페이퍼 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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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차일드의 예시

페이퍼 차일드(영어: paper child, paper children)은 종이 공작의 일종으로, 종이로 만든 인형 따위를 오려내 현실과 상호작용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놀이, 촬영물 또는 그 인형 자체를 말한다.

유래 및 전파

페이퍼 차일드 이전에는 종이 인형(영어: paper doll)이라는 물건이 있었다. 페이퍼 차일드 명명 이전에도, 비슷한 종이 공작물은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페이퍼 차일드 그 자체는 아니지만, 실사와 창작물을 결합한다는 아이디어는 굳이 멀리 갈 것도 없이 1988년 작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국

페이퍼 차일드라는 이름은 이나래(닉네임 'Ciba', http://ciba.lil.to/)가 2004년 6월 즈음 인터넷 카페 '엽기 혹은 진실에 페이퍼 차일드를 사진 찍어 올리며 붙인 것이다. 이후 페이퍼돌은 상당한 인기를 끌며 한국 웹에서 유행하였다.[1] 이나래는 도깨비 뉴스와 인터뷰하기도 하였고[1], 2004년 7월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현재 이나래는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원작의 맥시멈 라이드의 만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2]

조석마음의 소리에서 일회성으로 페이퍼 차일드 만화를 그린 적 있었다.[3]

엔제리너스 신민아의 가을커피 광고에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해외

해외, 특히 영미권에서는 데비앙 아트를 중심으로 2006년 말 즈음 전파되었다. 데비앙 아트에 2009년 10월 24일, paper-child-club이 개설되었고, 2010년 2월 2일엔 paperchildren이 개설되고, 2009년 7월 1일 We-love-paper-child가 개설되었다. 현재, 멤버수, 페이지뷰 등을 기준으로 paperchildren이 가장 활발하다.

일본에서도 paper child 혹은 ペーパーチャイルド라고 부르며 2.5차원이라는 표현도 쓴다. ペーパーチャイルド가 paper child의 가타가나 표기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냥 똑같은 이름를 쓴다.

만들기

데비앙 아트의 페이퍼 차일드 튜토리얼

요약하자면, 그리고 오리고 잘 찍는다.

외부 링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