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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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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지 못한 망명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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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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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탈린 사망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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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바르트 기에레크의 온건한 통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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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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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노조의 민주화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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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치에흐 야루젤스키 장군의 계엄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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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노조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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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제3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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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일어난 정권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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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대서양 조약 기구 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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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파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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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연합 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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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주의자 카친스키의 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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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대통령기 추락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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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우파 코모로프스키의 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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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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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수) 14: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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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eczpospolita Polska
Flag of Poland.svg
한글 표기 폴란드 공화국
영문 표기 Republic of Poland
약칭 폴란드, 뽈스까, 폴스카
언어 폴란드어(공용어)
종교 천주교(91%), 무교(5%), 동방정교회(1%)
인구 3853만 3299(명)
면적 312 679(㎢)
인구밀도 123(명/㎢)
정치체제 의원내각제·입헌공화국
국가 원수 대통령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Bronisław Komorowski)
행정 수반 총리 도날트 투스크(Donald Tusk)
행정구역 16 주(Województwo)
수도 바르샤바(Warszawa)
통화 유로(Euro)
국제전화 +48

EU location POL.svg

폴란드(폴란드어 : Polska)는 중앙유럽에 위치한 나라다. [1]

목차

지리

Poland CIA map PL.png

폴란드는 러시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체코,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발트 해가 있다.

러시아 본토와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지는 않지만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주(舊 동프로이센 북방)와 폴란드 바르미아마주리 주(舊 동프로이센 남방)가 국경을 맞대고 있다.

1945년에 일어난 영토 변화

폴란드는 정말 엄청난 영토 변화를 겪은 나라다.






























흰색 : 1945년, 폴란드에 남은 영토
회색 : 1945년, 폴란드에서 소련으로 넘어감
적색 : 1945년, 독일에서 폴란드로 넘어온 영토
청색 선 : 1918년, 폴란드 동부 국경
하늘색 선 : 1919년, 폴란드+서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동부 국경

- 폴란드인 50% 이상
- 폴란드인 50% 미만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폴란드는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폴란드 인민 공화국)[2]

이로 인하여 소련은 폴란드 제2공화국에 속했던 서부 벨라루스, 서부 우크라이나, 동부 리투아니아를 자국에 편입시켰다. 1990년 소련 해체 이후 이 지역들은 새로 독립한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에 속하게 되었다.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도 1923년부터 1939년까지는 폴란드 제2공화국 영토였다.

사실 회색 땅은 1939년 당시에 벨라루스 서북방과 리투아니아 동부를 제외하면 인구 대다수가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이었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따지자면 소련 땅이 맞다. 이 동네는 원래 러시아 땅이었는데 폴란드-소련 전쟁에서 승리한 폴란드가 1921년에 빼앗은 지역이다. 결국 스탈린 입장에서는 20년 전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는 과정이었다. 스탈린이 폴란드로부터 빼앗아간 영토는 주민 대다수가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이었다. 네 번째 지도에 정말 그렇게 나와있다. 리투아니아 동부랑 벨라루스 서북부는 폴란드인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쪽 지역엔 유대인도 좀 있었다. 그런데 2년 뒤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벌이지고 만다.

그렇지만 폴란드령 우크라이나에 속하는 르부프(Lwów)나 스타니스와부프(Stanisławów) 같은 도시에는 폴란드인이 인구 절반을 차지했고 유대인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우크라이나인은 10~15%로 세 번째였다.

이처럼 회색 지역에도 폴란드인이 조금은 살았다. 그런데 스탈린이 이 지역을 자국에 강제로 편입해버려서 폴란드령 우크라이나에 살던 폴란드인들은 전부 고향에서 쫓겨나 실향민이 되고 말았다.[3]

Map-Germany-1945.svg

그럼 폴란드 실향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불행 중 다행으로 소련이 점령한 구 나치 독일 영토에서 오데르-나이세 선 동쪽에 위치한 땅[4]을 뗴어다가 위성국 폴란드에게 선물했다. 덕분에 실향민들은 폴란드가 새로 보상받은 영토로 이주하였다. 이들 실향민들은 대부분 폴란드 서부 지방에서 아직도 잘 살고 있다. 브로츠와프(Wrocław) 노인 중 고향이 우크라이나면 99% 실향민이다.

Northern and Western Territories.PNG

그런데 폴란드 실향민 살 곳 만들어주느라 여기 원래 살던 독일인들은 졸지에 강제 추방을 당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서독으로 이주하여 지금도 실향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요약하자면 폴란드가 1919년에 내전 상태의 러시아, 리투아니아로부터 강탈한 서우크라이나, 서벨라루스, 동리투아니아 지역(지도 상 회색 영토, 국토의 1/3)을 1945년에 소련이 자국에 편입한 뒤,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소련이 점령한 독일 땅 일부(지도 상 빨간색 영토, 국토의 1/4)를 떼어다가 공산화 된 폴란드 서쪽에 붙여준 것이다. 폴란드 전체 국토의 동쪽 1/3이 없어지고 서쪽 1/4가 새로 들어오는 급격한 영토 변화를 겪었다. 이로 인하여 약 2백만 명의 폴란드계 실향민이 발생하였다. 1938년 당시 폴란드 제2공화국 인구는 3487만 명이었다.


역사

고대

게르만족의 대이동

슬라브족의 출현

가톨릭 개종과 건국

왕권 다툼과 분열

몽골과의 전쟁

통일

폴란드-리투아니아의 탄생

그룬발트 전투

스웨덴과의 동군연합 === 모스크바 정벌

우크라이나의 독립 운동

대홍수

빈 포위

외세를 업고 벌인 왕권 다툼

제1차 폴란드 분할

제2차 폴란드 분할

제3차 폴란드 분할

나폴레옹 전쟁

폴란드 독립 운동

제1차 세계 대전

폴란드 제2공화국의 독립

체코슬로바키아와의 전쟁

서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소련과의 전쟁

리투아니아와의 전쟁 === 폴란드의 민주주의

5월 쿠데타

군사 독재

피우수트스키 사망 이후

나치 독일과의 협력

나치 독일과의 관계 악화

제2차 세계 대전

돌아오지 못한 망명 정부

공산화

학살

스탈린 사망 이후

에드바르트 기에레크의 온건한 통치

경제 위기

자유 노조의 민주화 운동

보이치에흐 야루젤스키 장군의 계엄령

자유 노조의 승리

폴란드 제3공화국

5년 만에 일어난 정권 교체

북대서양 조약 기구 가입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파병

유럽 연합 가입

민족주의자 카친스키의 집권

폴란드 대통령기 추락 사고

중도우파 코모로프스키의 집권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


  1.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폴란드를 중앙유럽 대신 동유럽으로 분류해 왔다. 2000년대 중반까지도. 사실 폴란드 제2공화국의 경우는 동유럽이 더 가깝지만 지금의 폴란드는 중앙유럽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2. ^ 물론 나치보다야 낫겠지만 1945년부터 1953년까지 폴란드의 수많은 전쟁영웅, 반공주의자, 지식인들이 소련폴란드 인민 공화국의 탄압으로 죽음을 맞았다.
  3. ^ 다만 같은 회색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폴란드령 벨라루스나 폴란드령 리투아니아에 살던 폴란드인들은 강제 추방 당하지 않았다. 이 사람들은 폴란드령 우크라이나에 살던 사람들과는 달리 그냥 소련 지배를 받아들였다. 지금도 벨라루스 서북부나 리투아니아 동부에 가면 폴란드인이 15~25%다. 폴란드령 우크라이나에 살았던 사람들은 소련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숲 속에서 무장투쟁을 벌였고 이들을 뿌리뽑기 위해 소련이 강제 이주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허나, 이렇게 이유를 갖다붙인다 한들 실향민들에게는 아무런 위안이 되지 못한다. 어느 누가 폴란드를 버리고 소련에서 살고 싶겠는가? 그것도 대량 학살을 즐기는 잔혹한 독재자 스탈린 밑에서??
  4. ^ 슐레지엔, 폼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