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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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 + | '''피부'''는 척추동물의 외부를 덮고 있는 부드러운 기관이다. [[곤충]]의 [[외골격]] 등과는 서로 다른 [[세포 분화|발달 기원]], 구조, 화학적 구성을 가진다. 포유동물에서 피부는 [[피부계통]]에 속하는 [[기관(생물)|기관]] 중 하나로서, 다양한 층의 [[외배엽]] [[조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아래의 [[근육]], [[뼈]], [[건]], [[기관(생물)|내부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포유동물은 피부에 털을 가지며 털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해양 포유류]]도 사실은 약간의 털을 가지고 있다. |
− | + | 피부는 환경과 직접 맞닿는 부분이며 외부 인자에 대한 일차 방어선이다. 예를 들어, 피부는 외부의 [[항원]]이 침입하는 것을 막고 체내의 수분이 과도하게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피부의 다른 기능으로는 [[체온]] 조절, 감각, [[비타민 D]] 합성 등이 있다. 심하게 손상된 피부는 치유된 후에 [[반흔조직]](흉터)을 남길 수 있다. 반흔조직은 피부의 다른 부분과는 색깔이 다르게 보인다. 피부의 두께는 부위와 동물에 따라 상이하다. 예를 들어 사람에서 가장 얇은 피부는 눈과 눈꺼풀 주위의 피부로서, 그 두께가 0.5mm에 지나지 않으며 나이가 들면 이곳에 가장 먼저 주름이 생긴다.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 두께는 4mm에 이르며 몸 전체에서 가장 피부가 두꺼운 부위이다. | |
피부의 털은 단열 효과를 제공하며 [[2차 성징]] 또는 [[위장]](보호색)의 역할도 있다. 일부 동물의 피부는 아주 두껍고 질겨서 [[가죽]]으로 가공되기도 한다. [[파충류]]와 [[어류]]는 단단한 보호 비늘을 가지며, [[조류]]는 β-[[케라틴]]으로 구성된 단단한 깃털을 가진다. [[양서류]]의 피부는 투과성이 높으며 [[삼투압]]에 따라 피부 안팎의 물질교환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취제]] 용액에 앉아있는 [[개구리]]는 화학물질이 피부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금방 진정된다. | 피부의 털은 단열 효과를 제공하며 [[2차 성징]] 또는 [[위장]](보호색)의 역할도 있다. 일부 동물의 피부는 아주 두껍고 질겨서 [[가죽]]으로 가공되기도 한다. [[파충류]]와 [[어류]]는 단단한 보호 비늘을 가지며, [[조류]]는 β-[[케라틴]]으로 구성된 단단한 깃털을 가진다. [[양서류]]의 피부는 투과성이 높으며 [[삼투압]]에 따라 피부 안팎의 물질교환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취제]] 용액에 앉아있는 [[개구리]]는 화학물질이 피부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금방 진정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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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의 구조 == | == 피부의 구조 == | ||
[[파일:피부.png|800픽셀|center|털이 있는 피부와 털이 없는 피부의 구조]] | [[파일:피부.png|800픽셀|center|털이 있는 피부와 털이 없는 피부의 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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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