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인플레이션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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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시장의 측면에서는 구직자의 기대수준만 높아지게 되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직업을 얻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지는 반면, 그렇지 않은 직업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게 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에서는 근로자에 대한 처우가 악화된다(비정규직, 법정최저임금 이하의 임금, 강도 높은 업무량 등등... 그래도 올 사람은 오니까). 따라서 구직자들은 교육하는데 돈은 더 많이 썼는데,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직장환경에서 근무하게 된다. 반대로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직업군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임금을 지불하거나, 아예 저개발 국가들에서 외국인 인력을 수입해오게 된다. 이렇게 한 쪽에서는 일자리가 없어 문제, 다른 한 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어 문제가 되는 희한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직업시장의 측면에서는 구직자의 기대수준만 높아지게 되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직업을 얻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지는 반면, 그렇지 않은 직업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게 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에서는 근로자에 대한 처우가 악화된다(비정규직, 법정최저임금 이하의 임금, 강도 높은 업무량 등등... 그래도 올 사람은 오니까). 따라서 구직자들은 교육하는데 돈은 더 많이 썼는데,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직장환경에서 근무하게 된다. 반대로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직업군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임금을 지불하거나, 아예 저개발 국가들에서 외국인 인력을 수입해오게 된다. 이렇게 한 쪽에서는 일자리가 없어 문제, 다른 한 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어 문제가 되는 희한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 통계 ==
 
[[파일:대학진학률추이.jpg|700픽셀|섬네일|center|대학진학률 추이. 1991년과 2008년 사이의 극심한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져 있다. 2013년의 대학진학률은 70.7%에 머물렀다. 통계출처는 교육부.]]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지잡대]] - 학력 인플레이션이 만들어 낸 괴물. 수천만 원에 이르는 돈(이라고 쓰고 부모의 등골이라고 읽는다)을 등록금으로 허공에 날려 보내는 골때리는 곳.
 
* [[지잡대]] - 학력 인플레이션이 만들어 낸 괴물. 수천만 원에 이르는 돈(이라고 쓰고 부모의 등골이라고 읽는다)을 등록금으로 허공에 날려 보내는 골때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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