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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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 정치 ==
 
=== 촛불시위 ===
 
=== 촛불시위 ===
{{본문|2008년 광우뻥 사태}}
 
 
 
[[18대 총선]]이 얼마 지나지 않은 5월 초,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련된 논란이 [[인터넷]]과 여러 언론들을 통해 빠르게 번져나갔으며, 특히 한-미 [[FTA]] 결과 수입될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는 주장에 충격을 받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가 [[촛불]]을 들고 나서기 시작했다. 촛불시위는 특별한 선동세력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유모차를 끌고 나와 시위에 참가하기도 하여 이들을 가리키는 말인 '''유모차 부대'''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에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지적이 일기도 해 '''광우병 괴담'''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게다가 6월 중반이 넘어서면서부터는 시위가 점차 폭력시위의 양상을 띠게 됨에 따라 촛불시위의 본래 의미를 잃어버렸다. 전경과 폭력시위대의 대치가 장기화되고, 시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변 영세상인들이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등, 새로운 정치참여 문화로 주목받았던 촛불시위는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어 버렸다.
 
[[18대 총선]]이 얼마 지나지 않은 5월 초,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련된 논란이 [[인터넷]]과 여러 언론들을 통해 빠르게 번져나갔으며, 특히 한-미 [[FTA]] 결과 수입될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는 주장에 충격을 받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가 [[촛불]]을 들고 나서기 시작했다. 촛불시위는 특별한 선동세력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유모차를 끌고 나와 시위에 참가하기도 하여 이들을 가리키는 말인 '''유모차 부대'''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에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지적이 일기도 해 '''광우병 괴담'''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게다가 6월 중반이 넘어서면서부터는 시위가 점차 폭력시위의 양상을 띠게 됨에 따라 촛불시위의 본래 의미를 잃어버렸다. 전경과 폭력시위대의 대치가 장기화되고, 시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변 영세상인들이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등, 새로운 정치참여 문화로 주목받았던 촛불시위는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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