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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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llang|en|Hepatitis C}})은 주로 [[간]]에 영향을 주는 [[감염병]]으로서, 원인체는 [[C형 간염 바이러스]](HCV)이다. 감염은 종종 [[무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만성 감염은 간의 지속적인 손상을 유발하여 수 년 후에는 [[간경변]]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일부 경우에서는 [[간부전]], [[간암]], 치명적인 [[식도정맥류|식도]] 및 [[위정맥류]]가 유발될 수 있다. | '''C형 간염'''({{llang|en|Hepatitis C}})은 주로 [[간]]에 영향을 주는 [[감염병]]으로서, 원인체는 [[C형 간염 바이러스]](HCV)이다. 감염은 종종 [[무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만성 감염은 간의 지속적인 손상을 유발하여 수 년 후에는 [[간경변]]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일부 경우에서는 [[간부전]], [[간암]], 치명적인 [[식도정맥류|식도]] 및 [[위정맥류]]가 유발될 수 있다. | ||
− |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 + |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주사기 재사용, 타인의 [[면도기]] 사용, [[피어싱]], [[수혈]] 등 혈액 대 혈액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침]], [[뜸]], [[사혈]]요법 등도 C형 간염의 전파요인이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2억 명의 C형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환자는 5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C형 간염의 존재는 1970년대에 제안되었으며, 1989년에 증명되었다. C형 간염은 인간과 [[침팬지]]만을 감염시킨다. |
이 바이러스는 감염자 중 85%에서 만성 감염을 일으킨다. 만성 감염은 약물로 치료될 수 있다. 일반적인 치료는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용투여를 통해 이뤄지며, 경우에 따라 [[보세프레비르]]나 [[텔레프레비르]]가 추가 투여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치료받은 사람 중 50-80%은 치유된다.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된 환자는 [[간이식]]을 받아야 할 수 있다. C형 간염은 간이식을 하는 주된 이유가 되고 있으나, 간이식 후에도 C형 간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C형 간염에 대한 [[백신]]은 없다. | 이 바이러스는 감염자 중 85%에서 만성 감염을 일으킨다. 만성 감염은 약물로 치료될 수 있다. 일반적인 치료는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용투여를 통해 이뤄지며, 경우에 따라 [[보세프레비르]]나 [[텔레프레비르]]가 추가 투여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치료받은 사람 중 50-80%은 치유된다.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된 환자는 [[간이식]]을 받아야 할 수 있다. C형 간염은 간이식을 하는 주된 이유가 되고 있으나, 간이식 후에도 C형 간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C형 간염에 대한 [[백신]]은 없다. | ||
[[분류:바이러스성 질병]] | [[분류:바이러스성 질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