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는 일정한 직업 없이 구걸로 연명하는 사람이다. 사진은
MBC ≪
베스트극장≫ 587화의 한 장면
구걸은 타인에게서 일방적으로 호의 또는 돈을 얻고자 부탁하는 것이다. 구걸을 하는 사람은 거지 또는 걸인이라고 부른다. 구걸은 대개 번잡한 시장, 철도역, 지하철, 도심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진다. 돈 이외에 음식, 물, 담배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
캐나다 의사협회 저널에 따르면, 70%의 거지는 구걸생활 보다는 안정된 수입을 보장하는 최소임금 직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거지는 자신은 정신병, 신체장애, 능력부족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직업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