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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曲)은 일정한 연계성을 가진 음의 연속을 이르는 말. 곡조(曲調)나 악곡(樂曲)이라고도 한다.
곡(哭)은 본래는 사람이 죽었을때 우는 일을 뜻했으나, 현재는 상례에서 상제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우는 일을 가리킨다. 보통 '곡한다'라고 표현하며, 일반적으로 '아이고 아이고'를 곡소리로 한다. 과거에는 장례 기간이 길어 상제의 고통이 커서 돈을 받고 대신 곡을 해주는 대곡제라는 것도 있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