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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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화가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환쟁이와 동급의 의미를 가진 단어로, 보통 그림을 그리지 않는 사람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이었으나, 현재는 동인쪽에서 화가 대신 자신들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림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현대에 들어서 자신을 그림쟁이나 환쟁이로 칭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거의 의미가 퇴색된 편으로, 스스로를 자조적으로 이를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 화가라 부르기에는 실력이 부족하거나 해서 꺼려지는 사람들이 다른 용어를 찾다가 이를 발견하고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퍼진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것으로 작가대신 쓰는 글쟁이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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