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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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헬조선에서 인기있는 직업.

왜 인기 있냐면 같은 헬조선인들을 볼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상황장교의 공무원 버전이다.

옛날이야 존나 심심하다고 인기가 없었지만 요샌 TV와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인기폭발 직업이 되었다.

등대에서 12시간 일하고 12시간 쉬는 교대근무를 한다. 20일동안 등대 밖에를 절대로 나가지 못하지만 대신 나머지 10일동안 등대 밖에 나가 휴가를 얻어 니 집에 가서 부모님께 효도하든 마누라새끼랑 섹스하든 자식새끼랑 놀아주든 니 혼자서 여행하든 온전히 니 자유다.

상위 공공기관(시청, 군청, 구청 등)에서 도시락을 배달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등대에 짱박히는 기간에는 무조건 혼밥을 해야된다. 샤워는 언제든지 가능하나 절수 차원에서 목욕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화장실-욕실은 1~2인이 겨우 이용할 정도의 수준. 온수 공급은 원활한 편이다. 또 개인 책상 및 의자, 침대가 존재하며 에어컨/히터 등의 냉/온방 시설 또한 잘 되어있는 편. TV, 컴퓨터 다 있고 인터넷 연결 다 되어있다. 이정도면 존나 개꿀이네 ㅋㅋㅋ

가장 중요한 거. 혼자서 근무한다. 날 괴롭히는 사수새끼랑 안 싸워도 된다. 근데 규모가 크고 유명한 곳(부산항, 인천항 같은 대도시 항구에 있는 등대들)은 2인으로 근무하는데 당연히 이런데는 사수/부사수 체계로 돌아간다.

번외[편집]

번외로 타워지기가 있다. 타워 안에서 먹고자고 근무하는 거다. 등대지기와 차이점이 있다면 등대지기는 해상을 탐지하는 직업인데, 타워지기는 육상과 항공을 탐지하는 직업.

산 같은데 가면 타워있고 주변에 철조망 쳐져있는데 바로 거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타워지기다.

역사야 당연히 등대지기가 더 오래됐고 타워지기는 그 다음이다. 솔까말 상식적으로 배랑 비행기 중 어떤게 먼저 발명됐냐? 답 나온다.

물론 먼옛날 고대시대에도 타워지기는 있었다. 하지만 항공이 아닌 육상만 탐지했고 게다가 고대시대에는 모든 사람들이 성 안에서 살았기 때문에 성 꼭대기에서 군인들과 노가리까면서 근무를 했을지언정 산꼭대기에서 근무하는 타워지기는 정말 드물었다.

결론[편집]

타워지기나 등대지기나 죄다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