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림픽
병림픽 개최 취지 물론 위 두사람은 저런 말을 꺼낸적도 없다.
병림픽은 병신 올림픽의 약자이다. 병신들의 올림픽이라고도 한다.
설명[편집]
키보드 배틀의 발전형으로 보이는, 키보드 배틀보다 더 한심한 주제로 한심하게 이루어지는 막장 토론을 비꼬아 이르는 말. 일반적으로 키보드 배틀 중 배틀이 1:1 또는 소수와 소수간의 병맛 토론을 이른다면, 이 병림픽의 경우는 보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이 의견 저 의견 내세우며 정신승리를 필두로 각종 희한한 논리를 내세우면서 벌어지는 토론을 이른다고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다수가 참여한 키보드 배틀을 이르는 말. 다만 현재에 와서는 1:1이든 뭐든간에 키보드 배틀과 구분없이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제목에 병신이 들어가서 혹자는 장애인 올림픽(패럴림픽)을 비하하는 용어로도 쓰는데, 사실상 위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며 애초에 병신이라는 단어 자체에 장애인을 비하하는 뜻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해야할 것이다.
아무튼간에 이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기에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은 정말 재밌다고 한다. 일부는 병림픽에 참가하는게 더 재미있다고
개최 순서[편집]
- 병림픽을 개최하기위한 장소와 떡밥이 주어져야한다. 스레딕과 같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다.
- 종종 정상적인 토론이 키보드 배틀로 변질, 그대로 병림픽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병림픽에 참가할 인원이 있어야한다. 3:3이나 4:4가 가장 재미있다카더라
- 병림픽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정신승리를 비롯한 각종 기술을 사용해서 상대방을 공격한다.
-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병림픽이 끝난다.[1]
병림픽이 되기 쉬운 주제[편집]
정치, 사회, 역사등이 있지만 보통은 정치/역사에서 자주 발생한다.
병림픽 3대 논재(떡밥)이라고 남녀, 정치, 종교가 있다고도 한다.
- 정치분야에선 좌파와우파로 나뉘어져서 병림픽이 개최가된다
- 역사분야에선 정체불명의 역사서 '환단고기'를 따르는파와 '식민사학'이라 불리우는 파가 대립을한다
- 남녀분야에선 군대 VS 임신 등 양성평등과 연결되어 병림픽이 발생한다. 쉽게 말하자면 개그콘서트의 두분토론 코너.
커뮤니티에서의 병림픽[편집]
디시인사이드[편집]
병림픽의 발상지 답게 하루에도 수많은 갤러리에서 키보드 배틀이 발생하고, 그중 일부가 병림픽으로 발전하여 개최된다. 최상단의 두 짤방이 만들어진 곳도 바로 이곳.
WOW 갤러리,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갤러리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발생시에는 그 이전과는 달리 게시글에 댓글이 많이 달린다.[2]
스레딕[편집]
뒷담_girls 게시판에서 자주 개최된다고 하며, 바보 게시판에서도 폐쇄 논쟁때 스레드를 몇개씩이나 세워가며 병림픽이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