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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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은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브랜드이다. 2002년 8월부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1] 본죽이라는 이름은 근본(本)에 충실하자는 뜻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또한 죽이라는 음식 특성상 기력 회복이나 환자식으로 쓰이는 일이 많은데, 그 덕분에 병원 내나 인근의 점포는 매출이 다른 점포들보다 20 ~ 30% 높다고 한다.[2]
메뉴[편집]
가장 기본적인 흰죽부터 불낙죽, 매생이굴죽같은 이색죽까지 다양한 죽이 존재한다. 가장 있기있는 죽은 전복죽과 쇠고기야채죽이며[3], 2018년 11월 기준으로 가장 싼 죽은 흰죽, 가장 비싼 죽은 특전복내장죽이다. 가격은 각각 5,000원과 21,000원이다.
기타[편집]
죽을 주문하면 죽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장조림과 초무침, 동치미 등 반찬을 같이 주며, 양이 부족할 경우 따로 주문할 수도 있다. 이 중에서 장조림은 꽤나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레토르트 제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배달시에 죽은 네모난 플라스틱 통에 담겨져 오는데, 반찬통으로 재활용하는 사람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