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일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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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수 (不動手) / Stalemate.

체스의 용어 중 하나로, 체크 상태가 아니나, 어떠한 수를 써도 체크에 걸리어서, 킹을 움직 일 곳이 없는 상황.

체크메이트와 다른 점은 체크메이트는 체크에 걸렸고, 그걸 피할 길이 없는 것이고, 스테일메이트는 체크에 걸려있지 않으나, 킹의 움직임이 봉쇄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체크메이트는 건 쪽의 승리(=당한 쪽의 패배)로 끝나고, 스테일메이트는 무승부 처리된다.

장기에서는 부동수라고 한다. 장군은 아니지만, 궁을 움직일 곳이 없는데, 이럴 때는 한 수 쉼으로 넘어 갈 수 있다.

샹치쇼기에서는 부동수 상황이 뜨면 부동수가 된 쪽이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