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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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은 이익이 될 수 있음과 동시에 해를 가져올 수 있는 사건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관용적 표현이다. 이라고도 쓰지만 사용 빈도는 이 압도적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대상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이로움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 또한 해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의미로 물건 자체보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본다.

사실 그냥 양날검이라고 불러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관용적 표현으로 굳어진지 오래라 붙일 필요가 없는 -의를 꿋꿋이 붙이고 있다. 아무래도 그냥 양날검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양쪽에 칼날이 있는 검'을 이르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실제로 뉴스 기사를 검색해봐도 양날검보다 양날의 검이라고 쓰는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고, 블로그카페 및 기타 매체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동전의 양면, 야누스의 얼굴이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