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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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생 또는 N수생은 일반적으로 수능을 네 번 이상 도전하는(4수생 이상)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서울대, 의대, 한의대 등 들어가기 아주 어려운 대학/학과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에는 대개 한두 문제 차이로 아깝게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는 쪽이라 미련이 많이 남아 재수, 삼수 그리고 장수로 이어지기 쉽다. 이미 좋은 대학이나 직장을 다니면서 회의감을 느껴 장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대입시험 뿐만 아니라, 공무원 채용시험이나 각종 고시에서도 적용되는 용어이다.

실패하는 장수생들의 특징[편집]

다음은 실패하는 장수생들의 특징을 나열해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여기에 해당한다면, 즉시 공부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 현재 성적이 최상위권과는 거리가 멀다.
  • ‘내가 중학교때 그래도 전교 몇등은 했는데...’, ‘고1때 한번 몇등급 받은적 있는데...’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현재 실력을 과대평가한다. 즉, 나는 공부는 잘하는데 노력을 안 한다고 생각한다.
  • 뚜렷한 삶의 목표가 없고, 수단과 목적이 반대로 되어 있다. 즉, 대학 입학을 삶의 목적으로 생각하며, 대입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생각해둔 바 없거나 허무맹랑한 망상만을 가지고 있다.
  • 막연하게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대학에 갔으면 하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다.
  • 주변인과의 비교에 민감하다.
  • 공부량 자체가 부족하다. 결심은 자주 하지만 꾸준하지 못하다. 작심삼일.
  • 패배의식에 젖어 있다.
  • 시험 한번으로 자신의 모든 삶을 뒤집으려는 ‘한방의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