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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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은 차로를 구분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선이다.

종류[편집]

일반[편집]

  • 중앙 차선: 자동차의 진행 방향을 구분하는 차선이다. 자동차들은 중앙 차선을 중심으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주행한다. 도로 폭이 넓을 경우 별도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되기도 한다.
  • 실선: 차선 변경이 금지된다. 중앙 차선의 경우 중앙선을 넘을 수 없고 노견의 경우 주차가 금지된다.
  • 점선: 차선 번경이 허용된다. 실선과 점선이 같이 복선(2줄)인 경우에는 점선에서 실선 쪽으로만 차선변경이 가능하다. 중앙 차선의 경우 임시로 중앙선을 넘을 수 있고 노견의 경우 주정차가 하용된다.
  • 노견: 도로의 가변에 있는 선으로 주차 금지를 나타낸다. 점선이 있거나 노견이 없는 경우 주차가 허용된다.

대한민국의 경우[편집]

  • 중앙 차선: 황색으로 도색되며 단선(1줄)과 복선(2줄)이 있다. 대한민국은 우측 통행 국가이기 때문에 중앙 차선을 중심으로 우측으로 주행한다.
  • 일반 차선: 백색으로 도색되며 교차로와 인접한 곳이나 터널, 교량은 실선이다.
  • 노견: 시내도로는 황색으로, 외곽도로는 백색으로 도색한다. 복선 노견은 주정차 절대 금지이다.
  • 버스전용차로: 청색으로 도색되며 실선과 점선이 있다. 실선의 경우 상시 버스 전용 차선이고 점선의 경우 시간제 버스 전용 차선이거나 교차로와 인접해 있어 자동차들이 차선 변경을 해야 하는 경우이다. 시간제 버스 전용 차선에는 백색으로 버스 전용인 시간이 써져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하이패스 차선도 청색으로 도색된다.
  • 지그재그 차선: 어린이 보호 구역에 사용된다.

외국의 경우[편집]

  • 일본: 도로 폭이 한국보다 좁기 때문에 노견이 없어 주차문제가 심각하며 중앙 차선이 백색이고 좌측 통행을 한다.
  • 유럽: 영국을 제외한 곳은 우측통행이지만 중앙 차선은 백색이다. 공사중 임시 차선에 황색 차선이 쓰인다.
  • 미국: 우측통행을 하며 중앙 차선이 황색이다. 일부 고속도로에 카풀라인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