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리나
홍리나 또는 롑흔리나는 네이버 블로거로, KS-1005-1와 EUC-KR로 표현할 수 없는 자신만의 언어세계를 구축하여, 유니코드 보급에 앞장선 얼리아답터이다[1].
개요[편집]
한국의 언어를 파괴하여 정치적, 심리적, 문화적으로 충격을 주는 희대의 병신기인으로서, 한 동안 배틀페이지를 들쑤시고 다녔으며, 배틀페이지에서 차단 당한 뒤 네이버로 건너가서 블로그를 개설, 세종대왕을 두 번 죽이는 병크를 터트리고 있다.
그녀는 쿨타임 끝나기가 무섭게 까이고 또 까여도 자신만의 특이한 언어를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근성을 십분 발휘해서 한국어를 베이스로 한 '릐냐쳬'라는 새로운 개념의 언어를 창시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그녀는 사실 96년생의 쬐꼬만 꼬꼬마에 불과하다.
하지만, 배틀페이지시절부터 네이버 블로그까지 계속된 그녀의 이상한 한글사용은 많은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인터넷 언론에도 보도되고, 회원수 2000여명의 안티카페까지 생기기에 이르지만, 그녀는 지금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요상한 한글사용을 계속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블로그에 있는 내용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준의 내용들로, 자기가 일진에 가입했다느니, 연예인을 만났다느니 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며, 심지어 자기가 직접 다중 아이디를 만들어서 자작질한다는 소문도 있다. 2009년 중반기를 전후로 활동이 좀 뜸해진 듯.
현재 그녀의 블로그는 리뉴얼 중이며, [1] 여기서에 볼 수 있다.
롑흔리나의 영향[편집]
롑흔리나는 한국의 언어를 철저히 파괴하여 자신의 언어인 '리나어'를 보급하려고 하였으나, 롑흔리나가 이르길 한국 국민들은 지능이 '즤라랴녜' 수준이여서, 자신의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자신이 발견한 ㄹ어와 안드로어(dksemfhdj)를 한국에 보급하였다.
일부 지식인과 학자들은 ㄹ어와 안드로어의 우수성에 감탄하여 이를 조속히 도입해야한다는 'ㄹ어-안드로어 도입 토론회'를 열어 국민들에게 비난을 받는짓을 했다고 카더라
반면 명계(冥界)에 계신 세종대왕님께서는 이를보고 3번 노하셔서, 명계에서 빠져나와 롑흔리나를 죽이려고 서전트 점프를 연마하고 계신다 카더라.
지금은 100M의 경지에 달하셨다고..
이걸 그대로 믿으면 골룸
리나어의 수학적 풀이[편집]
롑흔리나의 '리나어'는 촛엉올렸윽이(초성 올려 쓰기)와 중성내려쓰기보다 n단계 이상의 복잡한 구조를 가진 고급언어이다.
백괴사전에 의하면 '리나어'는 리나어->한국어의 번역은 가능하나, 한국어->리나어는 가능하지 않음으로, 역함수가 존재하지 않음을 수학적으로 나타냈다고 전해진다.
홍리나의 작품[편집]
졔몪: 쟝믜。
스만음 냠쟈들의 냐애개 쟉엎을 걸긔 의하여 냐애걔 쥬얻던 쟝믜들。
그 쟝믜들음 모듀 가싀튜성의엳댜。
알몀서드 먜번 쟝믜얘 향긔얘
슨즨하그 과녀릔 냐는 솎아 넘어갸 가싀얘 쯸링댜。
가싀애 샹쳐를 잎은 냐는
뚀 댜른 사란얘걔 샹쳐를 넹댜。
- 의쳠퍌뇬 읠왈시븨릴。 냘씌 : 뉸오능 랄, 롑흔리나
해석
제목: 장미
수 많은 남자들이 나에게 작업을 걸기 위하여 나에게 줬던 장미들.
그 장미들은 모두 가시투성이었다.
알면서도 매번 장미의 향기에
순진하고 가녀린 나는 속아 넘어가 가시에 찔린다.
가시에 상처를 입은 나는
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낸다.
- 2008년 1월 11일 날씨: 눈 오는 날, 롑흔리나(홍리나)
위는 홍리나(이하 롑흔리나)가 직접 지은 시로, 롑흔리나의 정서적인면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