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9일 (금) 23:53 기준 최신판
암태도(한자: 岩泰島)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한 섬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암태면이며, 암태라는 이름은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고려사 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암타도(巖墮島)로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의 이름인 암태도는 민간에서 불렸다고 되어 있으며 그냥 암태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단 1405년에 세워진 신안암태도송곡리매향비에는 암태도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암태도 소작쟁의가 일어났다.
암태도와 다른 섬을 이어주는 다리는 4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