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직할시

평양직할시는 북한의 공식적인 수도로 소재는 중구역에 있다.

고대엔 고구려와 고조선의 도읍으로 중심지의 역할을 하였음, 중세 때는 고려 500년의 부수도인 "서경"으로 불렸다. 그후 조선 때는 평안부의 도호부이자 이름난 도시로 유명했다.

평양시가 왜 이렇게 유명한 까닭은 대동강이 있어서 수상교통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옥한 평야가 남쪽으로 퍼져 있기 때문에 식량을 구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평양시는 경제와 교통, 문화의 중심지로서 철도교통으로 평양역이 웅장화려하게 중구역에 일어셨으며, 청년영웅도로가 평양시의 만경대구역과 남포의 천리마구역, 용강군을 지나며 이밖에도 원산-평양 고속도로와 묘향산과 평양시를 잇는 묘향산과 평양고속도로가 있다.

평양시에서 특히 눈 여겨 볼 것이 있다면 평양산원과 로동신문 청사 등이 들 수 있는데, 평양산원은 평양여성들을 위해 1980년대에 김정일이 건설하라고 지시한 건물이며, 로동신문사는 북한에서 가장 대표적인 신문사인 로동신문의 본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