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 마닐라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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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마닐라 아시안 게임 또는 제2회 아시안 게임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1954년 5월 1일부터 1954년 5월 9일까지 개최된 아시안 게임이다. 8종목 76세부종목이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일본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차지하여 종합 우승을 거두었고, 개최국인 필리핀은 2위를 기록했다. 이전 대회에 불참했던 대한민국은 한국전쟁이 1953년 휴전되면서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수 있었다. 한국은 이 대회가 첫 출전임에도 8개의 금메달을 획득, 3위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 육상 1,500m에서 최윤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한국 최초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었다.
이전 대회 1951 뉴델리 |
1954 마닐라 아시안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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