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괴질 전염 사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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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면역유전학 실험실에서 [[폐렴]]으로 추정되는 괴질이 발생하여 면역유전학 실험실과 동물영양학 실험실의 석사 및 박사 16명이 증상을 호소하였다. 4명은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조치 및 치료를, 12명은 자택에 격리 조치가 처리되었다으며, 오전 11시 기점으로 해당 건물은 폐쇄가 되었다.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764227 건국대 동물생명대학교서 폐렴 증상 퍼져…건물 폐쇄(노컷뉴스, 2015.10.28)]</ref> 한편 같은날짜의 오전 9시부터 [[질병관리본부]]측에서 해당 건물에 조사를 벌였으며, 초기에 증상을 보인 4명은 모두 같은 연구실 소속이며 [[젖소]] 품평회 및 건국대 소유 동물농장에 다녀온것으로 밝혀졌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3074564 <nowiki>[속보]</nowiki>건국대서 원인 모를 괴질병 발병…건물 한개 동 폐쇄(조선일보, 2015.10.2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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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면역유전학 실험실에서 [[폐렴]]으로 추정되는 괴질이 생하여 면역유전학 실험실과 동물영양학 실험실의 석사 및 박사 16명이 증상을 호소하였다. 4명은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조치 및 치료를, 12명은 자택에 격리 조치가 처리되었다으며, 오전 11시 기점으로 해당 건물은 폐쇄가 되었다.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764227 건국대 동물생명대학교서 폐렴 증상 퍼져…건물 폐쇄(노컷뉴스, 2015.10.2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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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날짜의 오전 9시부터 [[질병관리본부]]측에서 해당 건물에 조사를 벌였으며, 초기에 증상을 보인 4명은 모두 같은 연구실 소속이며 [[젖소]] 품평회 및 건국대 소유 동물농장에 다녀온것으로 밝혀졌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3074564 <nowiki>[속보]</nowiki>건국대서 원인 모를 괴질병 발병…건물 한개 동 폐쇄(조선일보, 2015.10.28)]</ref>
  
 
=== 10월 29일 ===
 
=== 10월 29일 ===
괴질의 감염자가 31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호흡기와 관련된 세균 및 바이러스 15종의 PCR 검사를 시행했으나 괴질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검사 대상이 된 세균 및 바이러스는 [[마이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백일해]], [[디프테리아]], [[메르스]], [[아데노바이러스]], [[RS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 바이러스]], [[브루셀라]], [[큐열]], [[레지오넬라]]이며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3주 후 회복기간이 되면 혈청 검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어도 감염원일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는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SK]]그룹이 10월 25일 해당 건물에서 500명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 시험을 한 것이 밝혀져 당국은 해당 인원들에게 이상 증상이 생기면 신고하도록 권고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2764647 '건대 괴질' 31명으로 늘어…15종 검사해도 '원인불명'(노컷뉴스, 2015.10.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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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질의 감염자가 3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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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은 호흡기와관련된  세균 및 바이러스 15종의 PCR 검사를 시행했으나 괴질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검사 대상이 된 세균 및 바이러스는 [[마이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백일해]], [[디프테리아]], [[메르스]], [[아데노바이러스]], [[RS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 바이러스]], [[브루셀라]], [[큐열]], [[레지오넬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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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3주 후 회복기간이 되면 혈청 검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어도 감염원일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는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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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이 10월 25일 해당 건물에서 500명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 시험을 한 것이 밝혀져 당국은 해당 인원들에게 이상 증상이 생기면 신고하도록 권고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2764647 '건대 괴질' 31명으로 늘어…15종 검사해도 '원인불명'(노컷뉴스, 2015.10.29)]</ref>
  
 
=== 10월 30일 ===
 
=== 10월 30일 ===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발병 환자 31명중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동의 격리 대상자였던 23명의 상태가 [[항생제]] 처방 등으로 완화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곰팡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증상 발현 가능성에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건국대학교측에서 밝혔다.<ref>[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030010006358 ‘집단폐렴’ 증세 보이던 건국대 환자들 상태호전(브릿지경제, 2015.10.30)]</ref> 한편 감염자 14명이 추가 발생되어서 현재 괴질의 감염자는 총 45명이다. 환자 1명에게서 [[라이노 바이러스]]의 양성 판정이 나왔으나 다른 환자들에게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아 이번 괴질과는 관계가 없는것으로 추정된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569988&sid1=001&lfrom=twitter 건대發 '원인미상' 환자 14명 추가…45명으로 늘어(머니투데이, 2015.10.3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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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발병 환자 31명중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동의 격리 대상자였던 23명의 상태가 [[항생제]] 처방 등으로 완화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곰팡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증상 발현 가능성에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건국대학교측에서 밝혔다.<ref>[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030010006358 ‘집단폐렴’ 증세 보이던 건국대 환자들 상태호전(브릿지경제, 2015.10.3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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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자 14명이 추가 발생되어서 감염자는 총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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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1명에게서 [[라이노 바이러스]]의 양성 판정이 나왔으나 다른 환자들에게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아 이번 괴질과는 관계가 없는것으로 추정된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569988&sid1=001&lfrom=twitter 건대發 '원인미상' 환자 14명 추가…45명으로 늘어(머니투데이, 2015.10.3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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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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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가 건국대 실습 농장에 방역을 실시했다.<ref>[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19700 충주시,건국대 실습농장에 대해 소독실시(충주일보, 2015.10.3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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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부방사선상 [[폐렴]]이 확인된 34명은 7개 의료기관에 분산되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택 격리중인 11명은 흉부방사선 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격리 치료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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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환자의 폐 CT에서 곰팡이 소견이 나와서 곰팡이 실험으로 인한 곰팡이 감염을 원인으로 보는 의견이 나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5&aid=0000385960 건국대 폐렴, 45명으로 늘어…환자 폐 CT서 곰팡이 덩어리 ‘원인 찾나?’(한국경제TV, 2015.10.3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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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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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1일 0시 기준으로 68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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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 환자 49명은 모두 동물생명과학 건물내 상시 근무자였으며, 의심 환자와의 동거자 83명중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없어 전염 가능성은 낮게 잡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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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환자는 49명이며, 모니터링 대상자는 1472명이다.<ref>[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51101153648891 건국대 집단폐렴 49명으로 늘어..모니터링 1472명(종합)(뉴스1, 2015.1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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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일 (일) 19: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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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괴질 전염 사건은 2015년 10월 28일 건국대학교의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괴질이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사건 진행

10월 28일

  •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면역유전학 실험실에서 폐렴으로 추정되는 괴질이 생하여 면역유전학 실험실과 동물영양학 실험실의 석사 및 박사 16명이 증상을 호소하였다. 4명은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조치 및 치료를, 12명은 자택에 격리 조치가 처리되었다으며, 오전 11시 기점으로 해당 건물은 폐쇄가 되었다. [1]
  • 같은날짜의 오전 9시부터 질병관리본부측에서 해당 건물에 조사를 벌였으며, 초기에 증상을 보인 4명은 모두 같은 연구실 소속이며 젖소 품평회 및 건국대 소유 동물농장에 다녀온것으로 밝혀졌다.[2]

10월 29일

10월 30일

  •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발병 환자 31명중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동의 격리 대상자였던 23명의 상태가 항생제 처방 등으로 완화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곰팡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증상 발현 가능성에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건국대학교측에서 밝혔다.[4]
  • 감염자 14명이 추가 발생되어서 감염자는 총 45명.
  • 환자 1명에게서 라이노 바이러스의 양성 판정이 나왔으나 다른 환자들에게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아 이번 괴질과는 관계가 없는것으로 추정된다.[5]

10월 31일

  • 충주시가 건국대 실습 농장에 방역을 실시했다.[6]
  • 흉부방사선상 폐렴이 확인된 34명은 7개 의료기관에 분산되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택 격리중인 11명은 흉부방사선 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격리 치료가 계획되어 있다.
  • 일부 환자의 폐 CT에서 곰팡이 소견이 나와서 곰팡이 실험으로 인한 곰팡이 감염을 원인으로 보는 의견이 나왔다.[7]

11월 1일

  •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1일 0시 기준으로 68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 의심 환자 49명은 모두 동물생명과학 건물내 상시 근무자였으며, 의심 환자와의 동거자 83명중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없어 전염 가능성은 낮게 잡히고 있다.
  • 총 환자는 49명이며, 모니터링 대상자는 1472명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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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