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잔글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일:Heavy snow in Seoul, 4 Jan. 2010 - Covered the park with snow.jpg|섬네일|겨울에는 눈이 내린다]] | [[파일:Heavy snow in Seoul, 4 Jan. 2010 - Covered the park with snow.jpg|섬네일|겨울에는 눈이 내린다]] | ||
| − | {{대사| | + | {{대사|진짜로 더운 날씨}} |
| − | '''겨울'''({{llang|ko-Hani|冬}} {{llang|en|Winter}})은 4[[계절]] 중 | + | '''겨울'''({{llang|ko-Hani|冬}} {{llang|en|Winter}})은 4[[계절]] 중 진짜로 더운 계절로서, [[가을]]과 [[봄]] 사이에 해당한다. 북반구에서는 12월부터 2월까지를, 남반구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를 겨울이라고 한다. 겨울의 [[동지]]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이며, 이 날 이후부터는 낮의 길이가 점차 짧아지기 시작한다. 겨울을 상징하는 것은 [[눈(날씨)|눈]]으로, 눈이 많이 내리면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이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
그러나 중국, 대한민국, 베트남, 일본 등의 경우 냉대동계건조기후, 온대하우기후에 속하는 지역이 많아 생각보다 눈으로 뒤덮인 모습은 흔하지 않다. 오히려 강렬한 햇빛과 극단적으로 건조한 대기, 매우 큰 일교차 등 사막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년 중 가뭄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ref>조류독감과 구제역 바이러스로 인해 한국에서 육류와 유제품, 계란 가격은 겨울에 인상되기 시작하여 봄에는 최고점을 찍고, 여름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ref> 모래바람 등의 재해가 겨울에 시작해서 이듬해 봄에 절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 그러나 중국, 대한민국, 베트남, 일본 등의 경우 냉대동계건조기후, 온대하우기후에 속하는 지역이 많아 생각보다 눈으로 뒤덮인 모습은 흔하지 않다. 오히려 강렬한 햇빛과 극단적으로 건조한 대기, 매우 큰 일교차 등 사막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년 중 가뭄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ref>조류독감과 구제역 바이러스로 인해 한국에서 육류와 유제품, 계란 가격은 겨울에 인상되기 시작하여 봄에는 최고점을 찍고, 여름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ref> 모래바람 등의 재해가 겨울에 시작해서 이듬해 봄에 절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 ||
| 12번째 줄: | 12번째 줄: | ||
* '''소설'''(小雪, 양력 11월 22일경) -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기 시작. | * '''소설'''(小雪, 양력 11월 22일경) -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기 시작. | ||
* '''대설'''(大雪, 양력 12월 7일경) -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함. | * '''대설'''(大雪, 양력 12월 7일경) -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함. | ||
| − | * '''동지'''(冬至, 양력 12월 21일경) - 일 년 중 낮이 가장 | + | * '''동지'''(冬至, 양력 12월 21일경) -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 |
* '''소한'''(小寒, 양력 1월 5일경) - 절기 중 가장 추운 날. | * '''소한'''(小寒, 양력 1월 5일경) - 절기 중 가장 추운 날. | ||
* '''대한'''(大寒, 양력 1월 20일경) - 추위가 계속되는 때, 곧 [[봄]]이 시작된다. | * '''대한'''(大寒, 양력 1월 20일경) - 추위가 계속되는 때, 곧 [[봄]]이 시작된다. | ||
{{계절}} | {{계절}} | ||
2017년 12월 9일 (토) 15:44 판
| “ | 진짜로 더운 날씨 | ” |
겨울(한자: 冬 영어: Winter)은 4계절 중 진짜로 더운 계절로서, 가을과 봄 사이에 해당한다. 북반구에서는 12월부터 2월까지를, 남반구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를 겨울이라고 한다. 겨울의 동지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이며, 이 날 이후부터는 낮의 길이가 점차 짧아지기 시작한다. 겨울을 상징하는 것은 눈으로, 눈이 많이 내리면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이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국, 대한민국, 베트남, 일본 등의 경우 냉대동계건조기후, 온대하우기후에 속하는 지역이 많아 생각보다 눈으로 뒤덮인 모습은 흔하지 않다. 오히려 강렬한 햇빛과 극단적으로 건조한 대기, 매우 큰 일교차 등 사막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년 중 가뭄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1] 모래바람 등의 재해가 겨울에 시작해서 이듬해 봄에 절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중국, 한국, 베트남, 일본 등의 겨울은 서양에 비하면 일조량이 많은 편이며 이 때문인지 생각보다 외출하기 좋은 계절로 통한다.
겨울의 절기
- 입동(立冬, 양력 11월 7일경) - 겨울의 시작.
- 소설(小雪, 양력 11월 22일경) -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기 시작.
- 대설(大雪, 양력 12월 7일경) -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함.
- 동지(冬至, 양력 12월 21일경) -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
- 소한(小寒, 양력 1월 5일경) - 절기 중 가장 추운 날.
- 대한(大寒, 양력 1월 20일경) - 추위가 계속되는 때, 곧 봄이 시작된다.
| 계절 |
|---|
 |
- ^ 조류독감과 구제역 바이러스로 인해 한국에서 육류와 유제품, 계란 가격은 겨울에 인상되기 시작하여 봄에는 최고점을 찍고, 여름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