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위키:읽어 볼만한 글/대문/고양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새 문서: 왼쪽|150px '''집고양이'''(학명: ''Felis catus'' 또는 ''Felis silvestris catus'')는 인간에게 길들여진 소형 육식동물|...)
 
 
2번째 줄: 2번째 줄:
  
 
'''집고양이'''(학명: ''Felis catus'' 또는 ''Felis silvestris catus'')는 [[가축화|인간에게 길들여진]] 소형 [[육식동물|육식성]] 포유류이다. 그냥 간단하게 '''고양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양이는 인간과 동료애를 형성할 수 있으며, [[해충]]과 [[쥐]]를 사냥할 수 있어 인간에게 유익한 동물로 여겨져 왔다.
 
'''집고양이'''(학명: ''Felis catus'' 또는 ''Felis silvestris catus'')는 [[가축화|인간에게 길들여진]] 소형 [[육식동물|육식성]] 포유류이다. 그냥 간단하게 '''고양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양이는 인간과 동료애를 형성할 수 있으며, [[해충]]과 [[쥐]]를 사냥할 수 있어 인간에게 유익한 동물로 여겨져 왔다.
 +
 +
고양이는 강하고 유연한 몸, 빠른 반사 신경, 숨길 수 있는 날카로운 발톱, 작은 먹잇감을 죽이는 데 적합한 이빨 등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과 유사한 [[해부학]]적 특징을 가진다. 고양이의 [[감각]]은 해가 뜨거나 질 무렵의 활동과 포식자의 [[생태적 지위]]에 적합하게 발달되어 있다. 고양이는 인간이 들을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한 소리나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생쥐나 다른 작은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잘 감지한다. 고양이는 거의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볼 수 있다. 다른 대부분의 포유류들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는 사람에 비해 [[색깔]]은 잘 감지하지 못하는 반면 [[후각]]은 고도로 발달해 있다.

2020년 4월 5일 (일) 01:42 기준 최신판

고양이.jpg

집고양이(학명: Felis catus 또는 Felis silvestris catus)는 인간에게 길들여진 소형 육식성 포유류이다. 그냥 간단하게 고양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양이는 인간과 동료애를 형성할 수 있으며, 해충를 사냥할 수 있어 인간에게 유익한 동물로 여겨져 왔다.

고양이는 강하고 유연한 몸, 빠른 반사 신경, 숨길 수 있는 날카로운 발톱, 작은 먹잇감을 죽이는 데 적합한 이빨 등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과 유사한 해부학적 특징을 가진다. 고양이의 감각은 해가 뜨거나 질 무렵의 활동과 포식자의 생태적 지위에 적합하게 발달되어 있다. 고양이는 인간이 들을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한 소리나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생쥐나 다른 작은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잘 감지한다. 고양이는 거의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볼 수 있다. 다른 대부분의 포유류들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는 사람에 비해 색깔은 잘 감지하지 못하는 반면 후각은 고도로 발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