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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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정(한자: 忘憂亭 영어: Mangujeong)은 창녕군 도천면의 우강리에 있는 건물이다. 1602년에 지어졌으며,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 중수 및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곽재우가 사망하면서 이도순에게 물려줬는데, 이를 두고 택현증여를 했다 하여 여현정(餘賢亭)이라고도 부른다.[1]
곽재우[편집]
곽재우가 말년을 보낸 것으로 유명하며, 망우정 자체가 곽재우가 관직에 미련을 두지 않고 쉬기 위해 지은 것이다. 망우정 자체는 3칸 짜리 기와집이며, 내부에는 여현정기가 걸려 있고 건물 뒤편에는 1991년에 세워진 창녕 망우당 곽재우 유허비(충익공망우당곽재우유허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