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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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8mm의 신장결석

신장결석오줌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들이 뭉쳐서 딱딱한 돌(결석)이 형성된 것이다. 남성에서의 발생비율이 여성에서보다 4배가량 더 높다.

증상

신장결석은 일반적으로 배뇨기계를 통해 몸에서 배출되며, 많은 경우 결석은 별다른 증상 없이 형성 후 배출된다. 결석이 3mm 이상으로 커지면 요도를 막을 수 있다. 요도 폐쇄는 요도의 경련 뿐만 아니라, 신후성 질소혈증수신증도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옆구리나 사타구니 또는 하복부쪽에 통증이 유발된다. 통증은 20-50분 간 지속되며, 옆구리나 하복부쪽에서 시작하여 사타구니쪽으로 전파된다. 이와 함께 구역질, 구통, , 혈뇨(오줌에 가 섞여 배출되는 증상), 농뇨, 배뇨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은 요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관리

결석이 생겼으나 증상은 없는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 반면에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단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오이포이드를 사용하여 통증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체외 충격파 석쇄술을 사용하면 결석을 작은 조각으로 쪼갤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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