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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라이브러리'''({{llang|en|Human Library}}) 또는 '''사람책 도서관'''은 국제기구 및 운동이자 해당 운동에서 만들어진 [[도서관]]의 한 형태이다. '''살아있는 도서관'''(Living Library)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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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라이브러리'''({{llang|da|Menneskebiblioteket}} {{llang|en|Human Library}}) 또는 '''사람책 도서관'''은 국제기구 및 운동이자 해당 운동에서 만들어진 [[도서관]]의 한 형태이다. '''살아있는 도서관'''(Living Library)이라고도 한다.
  
 
== 역사 ==
 
== 역사 ==

2021년 3월 29일 (월) 22:39 기준 최신판

휴먼 라이브러리(덴마크어: Menneskebiblioteket 영어: Human Library) 또는 사람책 도서관은 국제기구 및 운동이자 해당 운동에서 만들어진 도서관의 한 형태이다. 살아있는 도서관(Living Library)이라고도 한다.

역사[편집]

2000년 덴마크코펜하겐에서 로니 애버겔 등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 현재는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서울휴먼라이브러리, 노원휴먼라이브러리 등이 존재한다.

사람책[편집]

일명 휴먼북 또는 사람책이라고 불리며, 이름처럼 기존 도서관을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무나 사람책이 될 수는 없고, 원래 이념상으로는 인종부터 성별이나 나이. 종교 등 다양한 정체성으로 사회적 편견을 가진 사람만 가능하다. 단 국가나 도서관마다 조건이 다른 편이며,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기도 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듯 휴먼 라이브러리에서는 사람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직접 사람책과 만나 담론을 나누거나 이야기를 듣는 방법으로 열람할 수 있다.

외부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