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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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앨범 표지.

강남스타일(영어: Gangnam Style)은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싸이6甲 Part 1>의 타이틀곡이다. 2012년 7월 발표된 이후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유튜브 상에 올라온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곧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면서 저절로 홍보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청자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012년 12월 21일을 기해 유튜브 사상 최초로 10억 명 이상이 시청한 비디오가 되었다.

강남스타일의 성공 비결로는 중독성 있는 비트와 싸이의 코믹스런 춤 동작이 손꼽힌다. 또한, 강남스타일은 서울 각지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되면서 해외 네티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2012년 9월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가장 “좋아요 추천”을 많이 받은 비디오로서 기네스 북에 등재되었다. 그리고 그 직후엔 2012년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하였다.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의 네티즌들에 의해 갖가지 패러디물과 반응물로 2차 재생산되었으며, 파리, 로마, 밀라노 등지에서는 수만 명의 군중들이 야외에서 모여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플래시 몹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2012년 뉴욕 타임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에서는 수만 명의 군중들 앞에서 싸이와 MC 해머가 공동으로 공연을 했다.

강남스타일은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등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공식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였다. 미국의 빌보드 핫 100에도 최고 순위 2위까지 올라갔다. 다만 유독 일본의 경우에만 강남스타일에 대해 끝까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으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1]

강남스타일이 빠른 속도로 대중성을 가지게 되면서,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수상, 버락 오마바 미 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등 유명 정치인들도 강남스타일 춤을 추며 열풍 대열에 합류하였다. 특히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나도 몇 번이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봤다. 음악 세계에서 언어는 필요 없고 그것이야말로 음악의 힘이자 마음의 힘이다. 예술을 통해 해외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불안과 편협의 시대에 음악의 힘을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강남스타일을 예로 들며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한류에 매료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하였다.

뮤직비디오 동영상[편집]

★★★ 유튜브에서 30억 조회수를 기록한 바로 그 동영상 ★★★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