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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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배경으로 찍은 개나리

개나리(영어: Forsythia)는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개나리속으로, 회갈색 가지에 노란색 꽃을 피우는 한국 특산식물이며, 병충해와 추위에 강해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학명은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이다.

을 피우고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을 대표하는 식물로 불린다. 서술했듯이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지만 자생지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국에서 관찰 가능하고 주로 산기슭 양지에 분포한다.

열매는 삭과로, 가을에 맺히지만 관찰하기는 드물다. 이는 열매가 잘 맺히지 않기 떄문이다. 개나리의 열매는 한방약재로 쓰이는데, 열매를 말려서 사용한다. 이 약재는 연교라고 부른다.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탓인지 우리나라에서는 학교의 교화, 또는 여러 지역의 상징꽃으로 자주 쓰인다. 물론 개나리의 꽃말이 '희망'인 탓도 없지 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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