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밥

고래밥

고래밥1984년 대한민국에서 출시되어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비스킷과자이다. 국내 과자계의 3밥(삼양 사또밥, 농심 인디안밥, 오리온 고래밥) 중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는 2012년 시점에서 업데이트가 중단되어, 김현준이 고래밥춤을 추는 것만 나온다. 이전에는 고래밥 게임이나, 설정, 만화 등을 제공하기도 하였으나 옛말이다.

한때 12월 12일을 고래밥 데이라고 밀기도 했었다. 고래를 세운 모습이 12를 닮았다나 뭐래나[1]

내용물[편집]

고래밥은 위와 같이 구성된다.

고래밥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흔히 말하는 곽과자 형태의 포장을 가지고 있었다. 이 안에 사람 손톱 내지 손가락 한마디 만한 해물 형태의 비스킷이 여럿 들어있다. 이 해물들은 9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아래 프랜차이즈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각각 설정이 붙어 있다. 워낙 작다보니 일일이 집어먹는 건 힘들고 털어먹는게 보통이다. 비스킷은 공갈빵마냥 속이 비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겉은 가루 형태의 양념이 발라져 있다. 양념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맛은 매콤한맛, 볶음양념 맛 등이 있으며, 한편 오리온은 2012. 10. 10. 감자치즈맛을 출시하기도 하였다.[2] 감자고래밥 피자맛도 있다.

2010년도 들어 봉지과자형태로 왕고래밥이 출시되기도 했다. 왕고래밥은 곽상자 형태의 고래밥과 달리, 꽃게랑 마냥 비스킷 가운데가 뻥 뚫린 것이 특징이다.

역사[편집]

유래[편집]

옷톳토의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했었던 고래밥. 1984년 5월 4일, 경향신문

1984년 3월 일본 모리나가사의 옷톳토를 기술제휴 했다고 하며, 실제로도 1979년부터 오리온과 모리나가사는 제휴관계에 있었다.[3] 고래밥 외에 모리나가사와 제휴관계에서 생산한 물품으로는 밀크카라멜이 있다. 지금이야 노란 고래가 패키지에 나오지만, 출시 당시만 해도 같은 캐릭터를 사용했다. 오늘날 쓰이는 노란고래 라두가 표지인물이 된 것은 2000년대 들어서이다.

1984년도에 방송한 CF과 1985. 2. 1. 방영한 고래밥의 CF 광고 아직 바뀌지 않은 캐릭터 디자인이 보인다. 보다시피 초창기부터 고래밥의 CF 컨셉은 해적이었다.

사건사고[편집]

1984. 11. 25. 출시한지 얼마 안되어 경마장 앞 구멍가게에서 구입한 고래밥에서 애벌레가 나왔었다. 구매자와 YMCA시민중계실의 항의로 오리온은 초코파이 두상자를 줬다.[4]

1988. 7. 20. YMCA에게 고래밥 CF가 '나무궤짝속에 들어있는 사람이 나오려고 하면 계속 해적이 짓밟는 오리온 고래밥 광고'라며 폭력적이라고 까이기도 하였다.[5]

2009. 2. 24. 고래밥 원료인 독일산 식품첨가물 피로인산제이철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자, 식약청은 고래밥을 포함한 12개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압류 및 회수조치를 취하였다.[6] 동월 26일, 식약청의 검사 결과, 단 한개제품을 제외한, 고래밥을 포함한 11개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유통, 판매금지 조치가 해제되었다.[7]

2014. 6. 14. 영서고등학교에서 고래밥견과류멸치볶음이라는 반찬이 나오기도 하였다.[8] 이와 함께 첵스초코 돈까스도 등장했는데, 다른 학교인 듯하다.

수출[편집]

중국의 고래밥 好多魚

2006년 好多魚라는 이름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好多魚는 애들 말로 물고기가 많다는 뜻이다.[9] 한편, 국내판과 디자인이 달라졌는데, 달라진 디자인은 그린나라에서 맡았다.[10] 2013년 6월 9일, 오리온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고래밥은 오! 감자예감과 함께 연매출 1000억원을 거둔 브랜드가 되었다고 하며, 이로써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자일리톨을 비롯해 총 5개의 1000억원 브랜드를 가지게 되었다.[11] 중국판의 맛은 국내판과 꽤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국내와 달리 밀가루가 아닌 감자가 주재료라는 것이다. [12] 한편 오리온은 2012. 10. 10. 국내에서도 감자치즈맛을 출시하였다.[2]

마린보이
Cuckoo에서 제작한 광고. 과자곽에 증강현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베트남에서도 2013년 11월 박태환marine boy란 이름으로 수출되기도 하였다. 위 영상은 베트남 오리온에서 제작한 웹기반 게임의 CF이다. 러시아 등에서도 마린보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상태이다. 베트남에는 인간 소년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도 디자인은 그린나라가 맡았다.[13] 베트남 고래밥 홈페이지는 상당히 공을 들인 태가 나는데, 이는 Cuckoo에서 엣지마케팅 및 인테그레이티드 마케팅의 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이며, Cuckoo는 단순히 캐릭터만 집어넣는 것을 넘어서, 재미와 교육적 효과까지 기대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한다. TV광고, 옥외광고, 위의 웹게임 등을 비롯해, 과자곽에 증강현실을 도입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판매량이 28.3% 상승했다고 한다.[14]

2014년 5월 20일, 마린보이가 미국에서 상표권 등록되었다.[15]

모리나가 옷토토의 표지에다가 오리온 상표가 찍힌 물건도 있는데, 정체는 불명이다.

프랜차이즈[편집]

고래밥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설정이다.

고래밥의 큰 특징이라면, 다른 과자와 다르게 꽤나 캐릭터를 비롯한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앞서 본 바와 같이 초창기의 고래밥은 옷톳토의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했으나, 이후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오리지널리티를 생성했다. 2000년도 이후, 오리온은 게임화를 시도하고, 기타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16]

고래밥은 9가지 해물모양의 비스킷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래인 라두를 포함해 부기(거북이), 대모리(문어), 피시따(물고기), 징어징가(오징어), 스타피(불가사리), 크랩시스(꽃게), 보고(복어), 샤크진(상어)이 존재한다. 고래밥인데 왜 같은 고래가 들었냐고 의문을 품는 사람도 많다.

2006년도, 메이플스토리와 연계하여 황금열쇠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 이때, 황금열쇠를 소재로 한 고래밥 만화가 공식 홈페이지에 매주 금요일에 세편씩 연재되었었다.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다.

그 밖에도 마린 블루스던전 앤 파이터와 제휴하기도 하였다.

게임화[편집]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의 표지

오리온에서 게임개발사 OK인터렉리브와 손을 잡고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이라는 게임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발매일은 2002년 4월 26일이다. 황금고래밥을 훔치고 마왕이 된 전 친구 샤크진을 라두와 여친 라미가 때려잡는다는 내용이라고 한다.[17] 2002년 6월 19일 온게임넷에서 게임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18] 프로모션 용으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당시 플래시 애니메이션 중 하나

2002년 6월 11일, 오리온은 노란고래 라두와 친구들의 유럽지역 판권은 에그몽과 함께 몬도 TV에 60만 달러에 팔렸다고 밝혔다.[19]

앞서 설명했듯이 베트남 오리온에서 게임을 제작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