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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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
네이트.jpg
구분 커뮤니티 사이트
언어 한국어
국가 대한민국
운영자 (익명)
영리성 영리
회원가입 활동에 필수적, 익명
오픈일 2006년 8월
웹사이트 주소 http://pann.nate.com/
외부에 비춰진 판녀의 이미지. 판녀는 예쁜 여자 연예인에 대한 열폭(열등감 폭발)을 일삼는 것으로 묘사된다.

네이트 판네이트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이다.

분위기[편집]

네이트 본진과 달리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어 디시인사이드처럼 자유분방하고 막장스러운 분위기이다. 여성의 비율이 높으나, 남성을 특별히 제한하고 있지는 않으며 남성 회원도 꽤 있다. 남녀비율은 대략 2(남):8(녀) 정도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하여 남-녀 대립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며, 틈만 나면 남녀로 편을 나누어 상대편을 맹렬하게 헐뜯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초사이트인 만큼 여성편 쪽의 개소리가 더 우세하다. 이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네이트판의 여성 이용자를 판녀라고 부르며 조롱하고 있다.

10~20대의 어린 연령대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정치쪽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으나 정치성향을 굳이 말하라면 진보쪽에 더 가깝다.

3D(연예인) 덕후가 많아서 그런지 2D(애니) 덕후를 매우 싫어한다.

게시판[편집]

여러 게시판 중에서 톡톡 게시판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톡톡 게시판은 다시 수십 개의 하위 게시판으로 구분되어 있다.

  • 하위 게시판 중에서는 연예인 관련 소식이 올라오는 엔터톡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하지만 이 곳의 연예인 관련 소식은 비뚤어진 팬심을 가진 이용자가 다른 연예인의 이미지를 깎아내릴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지어낸 것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냥 여기에 올라오는 모든 글은 다 꾸며낸 이야기로 생각하고 읽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팬덤들 간의 싸움도 여기서 자주 일어난다.

그 밖에도

  • 주로 10대 여학생들이 잡담을 나누는 10대 이야기
  • 남녀관계에 대한 질문과 조언이 오가는 해석 남/여
  • 자기가 겪고 있는 사랑 이야기(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 소설)를 로맨틱한 느낌으로 쓰는 사랑, 고백해도 될까요? 등도 활성화되어 있다.

특징[편집]

네이트판에 올라온 경험담은 대부분 관심종자들이 관심을 받기 위해 조작한 것인데, 가끔씩 퀄리티가 높은 주작썰이 올라와서 주목을 받기도 한다. 이 때문에 네이트 판에 올라온 주작썰을 판춘문예(=네이트+춘문예)라고 부르기도 한다. 네이트 판 이용자들도 이 사실은 스스로 알고 있지만 반응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 편이다. 아예 톡톡의 하위 게시판으로 판춘문예 게시판까지 따로 개설되는 등 이제는 그냥 네이트판의 문화이자 정체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작으로 밝혀지기 전까지 대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를 한동안 들끓게 만든 2015년 세모자 집단강간 사건 게시물이 가장 먼저 올라온 곳도 바로 여기였다.

성(性)과 관련한 게시물의 비율이 높은 만큼 19금스러운 글도 많이 올라온다.

네이트의 포탈 점유율이 네이버, 다음에 밀려남에 따라서 네이트판의 규모와 위상도 2013년을 기해서 줄어들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