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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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과 여기에 달려있는 속눈썹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눈꺼풀(영어: eyelid)는 을 덮어 보호하고 있는 한 겹의 얇은 피부이다. 생식기관에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몸에서 가장 얇은 피부이기도 하다. 위눈꺼풀올림근이 수축하면 눈꺼풀이 올라가서 눈이 떠진다. 이 근육은 평상시에는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나, 의식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당신은 지금부터 눈을 의식적으로 깜빡이게 됩니다.). 눈꺼풀에는 한 줄의 속눈썹이 있어 먼지와 외부 입자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눈꺼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눈물을 고르게 퍼뜨려주어 눈표면(각막)의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을 잘 때에는 눈꺼풀이 감겨 있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눈앞에 위험한 물체가 갑자기 나타날 때에도 눈이 반사적으로 감겨 눈을 보호해준다.

눈꺼풀연축[편집]

눈꺼풀연축(Blepharospasm)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꺼풀이 떨리거나 감기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수 일 동안 지속되다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나, 드물게 만성적이 되거나 눈을 뜨기 굉장히 어렵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은 정상이지만 눈이 떠지지 않아 장님이 될 수도 있다. 아직 눈꺼풀연축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마그네슘 부족, 피로나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눈꺼풀처짐[편집]

눈꺼풀처짐(ptosis), 또는 안검하수란, 이 충분히 떠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잠이 모자랄 때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흔히 졸린 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약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어렸을 때 이를 치료하지 않고 둘 경우 시각발달에 장애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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