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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淘汰. 우수하고 유리한 것이 살아남고 그 반대의 것은 줄여 없앰.
생물학에서는 이를 가리켜 자연 선택이라고 한다. 진화의 알고리즘이 우수한 형질의 개체가 자손을 남기고 불리한 형질의 개체들은 죽어 멸종된다는 매커니즘으로 작종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우수한 개체들의 후손이 지금껏 대를 이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불리에 따라 유지 혹은 도태 될것이라고 한다. 적자생존은 이를 잘 나타낸 말이다.
반면, 불리하고 안좋은 형질임에도 좀처럼 멸종되지 않고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오는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이라는 설은 자연선택설의 정면으로 반하는 학설이다. 대표적으로 혈우병, 색맹,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등 유전 이상으로 인한 형질이 살아남는 것이 도태설의 대표적인 반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