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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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1]란 뜻은 다르지만 읽는 법(음, 音)이 같은 두개이상의 단어들을 말한다. 한국어에서 동음이의어는 대부분 쓰는 법이 같지만 뜻만 다른 동철이의어(同綴異義語)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로 먹는 '', 타는 '배', 사람의 '배'가 있다. 이것과는 다르게 철자는 다르지만 읽는 법이 같아서 음이 같아진 경우는 동음이철어(同音異綴語)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낫다'와 '낮다'의 발음이 '낟다'로 같다. 간단히 동음어(同音語)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보통 후자의 것을 말할 때 사용한다. 위키의 경우에는 동음이철어는 제목이 다른 문서가 되므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나, 동철이의어인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동음이의 문서를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뜻을 구분해야한다. 일반적인 사전의 경우 표제어 뒤에 윗첨자로 숫자를 붙여서 구분한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 同音異意語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