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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편집]

뽕나무는 (한자: )은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 뽕나무속에 속한 관목을 이르는 말이다. 열매는 오디라고 불리며 잎은 누에나방의 유충이 즐겨먹는다.. 한자로는 뽕나무 상(桑)이라고 하며, 알던 풍경이 현저히 달라진 것을 두고 상전벽해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소설과 영화[편집]

나도향의 1925년작 소설이다. 1986년 이두용 감독이 영화화하였다. 영화판은 1편에서 그치지 않고 4편까지 후속편이 나왔다.

오늘날, 영화판은 본 사람은 적은데 불구, 아는 사람은 많은데, 후속작 주연인 조형기가 예능프로에서 유머소재로 자주 써먹었기 때문이다.

마약을 일컫는 속어[편집]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생산한 메스암페타민의 상품명인 필로폰의 변형된 발음인 히로뽕에서 유래했다. 뽕쟁이, 뽕 맞았나 등의 용례가 있으며, 이 중 후자는 오늘날 먹었나와 거의 유사하다. 다만, 그때 당시 UCC문화가 발달하진 않은 만큼 창작물에 쓰이기 보다는 사람이 업계열 약물을 한 것 마냥 들떠보이거나, 광증을 보일때 주로 쓰인다.

체형 보정 패드의 속어[편집]

은 자기 체형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으로, 대개 실리콘 제질의 둥글넓적한 것을 옷 내부에 장착하여 체형을 보정한다. 주로 남성은 어깨뽕, 여성을 가슴뽕을 사용하며, 엉덩이 패드 등 다른 부위를 위해서도 만들어진다. 특히, 정장은 어깨뽕이 기본 장착되어 나오며, 역시 여성용 비키니도 뽕이 장착된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다.

젊은 계층의 속어[편집]

은 정확한 의미는 정해지지 않은채로 통용되나, 대표적인 낱말로 찌찌뽕, 눈뽕 등을 들 수 있다. 찌찌뽕은 2명 이상이 같은 말을 동시에 했을 때 먼저 외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눈뽕이란 눈을 찌르는 것, 속되게 말해 눈을 테러하는 광경 등과, 서든어택과 같은 FPS 게임에서는 섬광탄을 일컫는다.

찌찌뽕의 경우 단순 벌칙으로 끝나는 경우가 잦으나, 일부 지역의 전승에 따라서는 유두를 꼬집기도 하는 점에 비추어 볼때 여기서 뽕이란 '접두한 신체부위에 타격을 주는 행위 내지 것' 정도 인듯하다.

뽕짝[편집]

뽕짝대중음악과 관련된 속어로, 대한민국의 특유한 음악 스타일로 여겨진다. 트로트음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쿵짝쿵짝하는 멜로디가 특징적으로, 아코디언과 궁합이 좋다. 이박사가 테크뽕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