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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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6는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015년 3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전년도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S5의 후속작이다. 갤럭시 S6와 함께 출시된 삼성 갤럭시 S6 엣지는 스마트폰의 옆면을 감싸는 형태의 곡면 스크린을 추가한 제품으로서, 곡면 스크린을 통한 별도의 기능들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6는 2015년 4월 10일에 20개국에서 동시 출시되었다.
개발[편집]
2015년 1월, 갤럭시 S5의 후속작을 둘러싼 소문들이 수면에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미국의 미디어 그룹인 블룸버그에서는 삼성이 과열 논란이 있었던 퀄컴(Qualcomm) 사의 스냅드래곤 대신에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엑시노스 시스템-온-칩 반도체를 후속작에 적용할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한편, LG전자에서는 스냅드래곤 810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였으나, 세계가전전시회에서 사전 공개된 LG G 플렉스 2가 과열 징후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LG전자 측에서는 이에 대하여 사전 공개된 모델이었다며 변명하였다.
2015년 2월 초, 블룸버그는 S6가 금속제 몸체를 채택하고, 일반 버전과 기기 왼쪽과 오른쪽면에 곡면 스크린을 추가한 엣지 버전의 두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2015년 2월 22일, T-Mobile US의 홍보 웹 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S6의 디자인 티져와 슬로건 "Six Appeal"이 공개되었다. 삼성은 공식적으로 2015년 3월 1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Samsung Unpacked 행사 도중 갤럭시 S6와 S6엣지를 공개하였다.
갤럭시 S6 모델은 이전 모델의 비판을 수용하고 피드백하여 디자인되었으며, 특히 제품의 디자인, 카메라, 무선 충전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였다. 보다 다수의 이용자를 타깃으로 삼고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갤럭시 S5에 존재하였던 여러 특징과 기능-방수, 교체 가능한 배터리,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등-은 제거되었다. 소프트웨어 역시 단순화되어, 삼성은 S5에 비하여 터치위즈의 40%가 제거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삼성 갤럭시 S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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