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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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KTX를 타고 있는데, 정차역마다 내 음악이 나와! 내가 기차에 타고 있는 거 어떻게 알았지?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 1973년 5월 17일 ~ )은 캐나다작곡가, 피아니스트, 가수이다. 4살 때 음악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하였으며, 이후로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갔다. 초창기에는 클래식 음악을 파고들었으며, 나중에는 재즈로 관심사를 옮겼다. 13살 때 이미 퀘백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였다. 16살 때 작곡의 세계에 매료되었으며, 곧 음악 프로그래밍의 모든 부분을 마스터하게 되었다.

다재다능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음악가인 스티브는 수많은 녹음 및 라이브 공연에 초청되어왔다. 본격적인 데뷔는 일본에서 하였고, 일본에서 경력과 명성을 쌓아왔기 때문에 스티브와 일본과의 관계는 각별하다. 일본에 뒤이어 한국에서도 뒤늦게 인기를 끌면서, 근래에는 내한공연도 자주 하고 있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은 대체로 뉴에이지 장르로 분류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 덕에 각종 매체의 배경음으로 널리 사용된다. 특히 《California Vibes》는 KTX 정차역 안내방송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잘 알려진 음악[편집]

  • California Vibes

2010년 11월 1일부터 KTX의 정차역 차내방송 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열차는 잠시 후 대전역에 도착하겠습니다.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Dreamers

2010년 11월 1일 이전까지 KTX의 종착역 차내방송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 Whistlers song

우리에게 일기예보 배경음으로 친숙하다.

  • Flying

국내에선 아둔의 성지라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 사용된 까닭에 같이 엮어 언급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