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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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광(한자: 于希光)은 한국식 짜장면의 근원지로 알려져 있는 공화춘의 설립가이다. 1886년,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 옌타이시 무핑구[1]에서 태어났다. 우희광은 20대 초반에 인천[2]으로 건너왔는데 정확한 연도는 알려진 바 없으나 그의 외손녀는 21세가 되던 1907년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그는 인천에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 온 사람들을 위한 음식점 겸 숙박업소인 산동회관을 운영하였는데 1913년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중화민국의 탄생을 기념하여 산동회관을 공화춘으로 개명하였다.

우희광은 2번 결혼하여 1남 5녀를 두었으며 1949년 사망했다.


  1. ^ 당시 행정구역으로는 대청제국 산동성(산둥성) 모평현(무핑현)이 된다.
  2. ^ 당시 행정구역으로는 대한제국 경기도 인천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