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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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를 열심히 외치면 상을 탈 수도 있다.

존나는 무척 또는 매우와 같은 뜻을 지니는 비속어이다. 국립국어원은 어원에 대하여 정보가 없다고 대답하고 있으며[1] 일반적으로는 과의 발음상 유사점에 따라 좆나를 유래로 본다. 존내, 졸라, 전나, 열라 등의 변형이 존재한다. 졸라는 사람이름으로도 사용된다. 유명인으로는 소설가 에밀 졸라가 있는데, 애미와 졸라라는 환상의 조합때문에 자주 언급된다. 존니스트, 존나게 존나라는 강화형도 존재

회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비속어라서 딱히 비속어라는 인식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된 이유는, 2000년대 졸라맨이 크게 유행하며 캐릭터상품으로서 성공하자 존나의 변형인 졸라자체가 양성화되었기 때문이다. 나아가, 해태제과가 2001년 졸라쫄라라는 초콜릿 과자[2]를 출시하고 아이돌인 태사자를 주연으로 CF[3]를 찍어 이에 기여하였다. 그밖에 졸라쫄라 외에도 괴이한 이름의 과자가 엽기브랜드라며 유행을 타 출시되었었다.[4]

엄청 강하면 존나세라고 하며 엄청 좋으면 존나좋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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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