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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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주식회사(하이트眞露 株式會社)는 2011년에 하이트맥주진로가 통합하여 출범한 대한민국주류 회사이다. 국내 소주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천, 청원, 홍천, 마산에 각각 공장을 두고 있으며, 마산공장의 경우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청원 공장에서 자체 브랜드 생수인 ‘석수’를 생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전쟁 중이었던 1968년 11월에 베트남에 처음으로 소주를 수출하였다.[1]

진로하이트를 대표하는 소주참이슬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 대한민국의 국민 소주이다. 1998년에 출시된 참이슬은 다른 소주에 비해 낮은 도수(출시 당시 23도)로 출시되어 부드러운 소주의 시대를 열었다. 현재 참이슬은 오리지널(20.1도)과 fresh(17.8도), 16.9도의 새 종류의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진로하이트를 대표하는 맥주하이트맥주OB맥주의 대표상품 카스에 이어 국내 맥주업계 2위의 맥주 브랜드이다. 하이트맥주는 1993년 출시되었으며 최적의 음용온도를 알려주는 온도마크를 개발하여 인기를 끌었다. 맥주가 마시기 좋을 정도로 차가워지면 병따개 모양의 온도마크가 파란색으로 변한다.

제품[편집]

맥주[편집]

  • 테라
  • 하이트
  • 맥스
  • 드라이 d
  • 에스
  • 스타우트
  • 퀸즈에일

소주[편집]

  • 참이슬 fresh
  • 참이슬 오리지널
  • 참이슬 16.9도
  • 진로
  • 일품진로
  • 일품진로 19년 산
  • 진로골드
  • 참이슬 담금주

위스키[편집]

  • 더 클래스
  • 더 클래스 1933
  • 더 클래스 33도
  • 킹덤

기타[편집]

  • 필라이트 (저가 발포주)
  • 이슬톡톡 (탄산주)
  • 석수 (생수)
  • 퓨리스 (생수)

사건·사고[편집]

2014년 9월 2일, 하이트맥주 직원이 OB맥주의 맥주제품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루머를 적극적으로 퍼뜨리다가 발각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하이트진로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부 OB맥주 제품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여 맥주가 산화되면서 산화취가 난 것이며, 소독약과는 무관하며 인체에는 무해한 것이라고 한다. 그럼 냄새가 나는 건 사실이었잖아?[2]

주석[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