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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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둑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 사이에 있는 총길이 410km의 금강 하구를 막아서 만든 하구둑이다. 용수 공급 및 홍수 방지 등을 목적으로 1990년에 완공되었으며, 방조제의 총길이는 1,841m이다.
담수량은 1억 3000만t이며, 연간 담수 공급량은 3억 6000만t이다.
관광[편집]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여 매년 많은 사람들이 철새를 보기위해 찾아오며, 이를 위해서 철새 전망대와 조류공원, 조류생태전시관 등을 건설하여 철새의 관찰과 생태 탐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인근에 있는 금강하구둑 관광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썰매장을 비롯하여 바이킹 등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마련해 놓은 리버 사이드파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2012년에는 대청댐과 연결되는 총 146km에 이르는 '금강종주 자전거길'이 조성되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