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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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권(한자: 姜判權)은 대한민국작가, 교수이다.

생애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에서 태어났다. 농부였던 아버지를 따라 고등학교까지 농사일을 거들며 살다가, 1981년 계명대학교의 사학과에 입학하면서 역사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학부 졸업 후에는 동 대학원 역사학과에 입학해 중국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의 농업경제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모교인 계명대학교의 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나무

별명부터가 나무인간, 나무박사일 정도로 나무에 대한 애정이 깊다. 나무에 대한 저서만 해도 수십권을 출판했을 정도이며, 동아일보에서 강판권의 나무 인문학을 연재하기도 했다.또한 쉴 때도 나무를 보러다니거나[1] 교수로 재직하면서 계명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나무를 모두 세거나,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캠퍼스 안의 은행나무를 세어오라는 과제를 낸 적도 있었다.[2]

이렇게 나무에 대한 애정과 연구에 입문하계된 계기는 산림학자 차윤정의 '신갈나무 투쟁기'를 읽으면서 부터라고 한다.

저서

  • 위대한 치유자, 나무의 일생
  • 나무철학
  • 숲과 상상력
  • 나무열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 나무사전
  • 나무는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
  • 세상을 바꾼 나무
  • 미술관에 사는 나무들
  • 나무를 품은 선비
  • 나무예찬
  •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 중국을 낳은 뽕나무
  • 은행나무
  • 회화나무와 선비문화
  • 생태로 읽는 사기열전
  •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 세기
  • 선비가 사랑한 나무
  • 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
  • 최치원, 젓나무로 다시 태어나다
  • 차 한잔에 담은 중국의 역사

나무 끝판왕

수상

  • 2011년 - 제22회 간행물문화대상 저작상부문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