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 또는 동남 방언은 영남 지역에서 사용되는 한국어 방언(사투리)를 의미한다. 삼국시대및 통일신라 시대에는 신라의 표준어로 통용되었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존재하여 크게는 부산 지역과 대구 지역 사투리로 구분되며, 진주, 울산, 포항등의 지역에 따라 더 세분화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구에서는 “형”을 “히야”라고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행님”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