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새 문서: '''2014년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근처의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이다. 안산의 단원고...)
 
18번째 줄: 18번째 줄:
 
=== 음모론 ===
 
=== 음모론 ===
 
세월호 침몰 사고가 북한 소행이라느니, [[북한 무인기 추락 사건]]의 조작 의혹을 덮기 위한 [[국가정보원]]의 조작이라느니 하는 음모론이 있다. 물론 믿으면 골룸.
 
세월호 침몰 사고가 북한 소행이라느니, [[북한 무인기 추락 사건]]의 조작 의혹을 덮기 위한 [[국가정보원]]의 조작이라느니 하는 음모론이 있다. 물론 믿으면 골룸.
 
+
 
 +
== 마지막 희망 ==
 +
마지막 희망으로 [[에어포켓]]이 떠올라 2014년 4월 27일 오전 11시 20분경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에어포켓은 공기가 체류하는 곳으로서, 선박이 뒤집혔을때 아직 공기가 남아있는 곳을 뜻한다. [[나이지리아]]에서도 에어포켓에서 사흘을 버티다가 살아난 실제 사례가 있고, 세월호는 규모가 큰 여객선이기 때문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5&aid=0000088208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 가능성 UP,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재 사망자 9명 실종자 287 명(한국경제TV, 2014.4.17)]</ref>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문자 메시지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한 [[SNS]]로도 나돌고 있는데 진위여부가 불분명하다.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0338129 <nowiki>[</nowiki>진도 여객선 침몰<nowiki>]</nowiki> "세월호 생존자 구해달라" 카카오톡 메시지 "경찰 수사 착수"(MBN, 2014.4.17)]</ref>
 +
 
== 주석 ==
 
== 주석 ==
 
----
 
----
 
<references/>
 
<references/>

2014년 4월 17일 (목) 11:32 판

2014년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근처의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이다. 안산단원고등학교학생들이 배에 타고 있었다고 하며, 학생 325명과 선원 30명 등 475명의 승객과 차량 150여대가 탑승해있었다. 2014년 4월 17일 9시 기준으로 사망자 9명, 실종자 287명, 구조자 179명이라고 한다. [1]

세월호

1994년 6월 일본 나가사키에서 건조되어 18여년동안 가고시마오키나와를 오가던 배였다. 2012년 10월 1일 퇴역하고 중고선박 시장에 나왔던 것을 청해진해운2012년 10월 매입, 2013년 3월부터 인천제주도 항로에 투입됐다. [2] 사고나기 전에 안전검사를 마치긴 했다고 한다.[3]

침몰원인

사건이 일어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침몰 원인에 대한 갖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 와중에 선장은 침몰원인을 모른다[4]고 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암초설

암초설이 유력한 원인으로 뽑히고 있다. 바닥면에서 패인 자국이 발견됐다는 점, [5] 바닥에서 긁히는 소리가 났다는 점 [6] 등이 근거로 뽑힌다. 그러나 반박 의견으로는 당시 해안 지역에서는 뚜렷한 암초가 없었다는 점, 세월호의 항로가 굉장히 안전했다는 점 등으로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7] 또한 해양수산부는 사고 당시 파도가 센 것도 아니였다고 주장했다. [3]

내부폭발

생존자중 쾅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의견이 있어서 내부폭발 역시 설득력있는 원인이다. [8] 다만, 2월에 있었던 점기점검에서는 이상이 없었다는 반론이 있다. [3]

급격한 방향전환

임긍수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안개때문에 선로의 방향을 바꾸다가 짐으로 인해 전복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9] 해경역시 급격히 뱃머리를 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0]

음모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북한 소행이라느니, 북한 무인기 추락 사건의 조작 의혹을 덮기 위한 국가정보원의 조작이라느니 하는 음모론이 있다. 물론 믿으면 골룸.

마지막 희망

마지막 희망으로 에어포켓이 떠올라 2014년 4월 27일 오전 11시 20분경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에어포켓은 공기가 체류하는 곳으로서, 선박이 뒤집혔을때 아직 공기가 남아있는 곳을 뜻한다. 나이지리아에서도 에어포켓에서 사흘을 버티다가 살아난 실제 사례가 있고, 세월호는 규모가 큰 여객선이기 때문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11]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문자 메시지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한 SNS로도 나돌고 있는데 진위여부가 불분명하다. [12]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