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Global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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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Global 500은 포춘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 500대 기업의 목록이다. 원래는 International 500이라는 명칭으로 Fortune 500과는 별도로 미국 외의 기업들의 목록을 나열하다가, 1990년부터 미국을 포함하여 선정하였고, 1995년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순위는 각 기업들이 발표 또는 제출한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매출액 순위로 결정된다.
이 목록과는 별도로 포춘은 미국의 500대 기업와 1000대 기업의 목록인 Fortune 500과 Fortune 1000도 선정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인도의 500대 기업 목록인 Fortune India도 선정하고 있다.
목록
가장 최근에 선정된 2020년의 상위 10위의 기업은 다음과 같다.
순위 | 기업 | 매출액(단위 : 백만달러) | 국가 | 작년 순위 |
---|---|---|---|---|
1 | 월마트 | $523,964 | 미국 | - |
2 | 시노펙(중국석유화공) | $407,009 | 중국 | |
3 | 중국 국가전망공사 | $383,906 | ▲2 | |
4 |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 | $379,130 | - | |
5 | 로열 더치 셀 | $352,106 | 영국-네덜란드 | ▼2 |
6 | 사우디 아람코 | $329,784 | 사우디아라비아 | - |
7 | 폭스바겐 | $282,760 | 독일 | ▲2 |
8 |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 $282,616 | 영국 | ▼1 |
9 | 아마존 | $280,522 | 미국 | ▲4 |
10 | 토요타 자동차 | $275,288 | 일본 | - |
Fortune Global 500 2020 |
2020년 기준으로 500개 기업 중 가장 많은 기업의 국적은 중국(124)이고, 다음이 미국(121)이다. 2018년까지는 미국이 1위를 유지했으나, 2019년부터 중국이 추월하였다.[1] 한편 한국 기업은 총 14개로, 그 중 가장 높은 순위는 19위인 삼성전자다.[2]
주석
- ^ 세계 500대 기업 중국이 처음 미국 앞서, 2019 포춘 발표
- ^ 최고 순위는 2018년의 12위였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