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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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1974년 7월 14일 ~)은 KBS아나운서이다.

생애[편집]

서울에서 태어났다. 자양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 사회학 석사를 수료하였다. 2001년 KBS 아나운서실에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며, 생방송 토요일 아침입니다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특징[편집]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얼짱 아나운서로 유명하다. 2010년 상상 더하기 출연에서는 필리핀 사람으로 오해받거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심지어 시청자에게 외국에서 온 사람이 한국말을 잘한다고 오해받은 적도 있어서 슬럼프를 겪기도 했으나, 앙드레김 덕분에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1]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다른 아나운서들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일이 많았는데, 정작 본인은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다. 2015년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아직까지 결혼 소식은 없다.[2]

방송[편집]

수상[편집]

  • 2004년 제2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아워즈 TV방송 부문 수상

기타[편집]

  • 취미는 등산과 독서, 음악 감상이라고 한다.
  • 트위터 발언으로 보아 군대에서 지뢰병으로 복무한 것으로 보인다.
  • 2005년 우리말 겨루기에서 최원정 아나운서와 함꼐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바 있다.
  • 2009년 5월 9일 혈중 알코올 농도 0.172%로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 이로 인해 출연했던 해피투게더 방송분은 모자이크 처리 등으로 편집되었으며, 당시 진행하던 행복한 교실도 김희수 아나운서와 교체되고 KBS 무기한 출연정지 처분을 받는 등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다. 이후 1년간 자숙 후 스카우트로 복귀하였다.
  • 2017년 9월 아차산에서 한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119 대원과 영상통화로 도움을 받았으며, 이 공로로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외부링크[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