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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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2005년 4월 29일부터 2010년 10월 29일까지 방영한 MBC시사 프로그램이다. 본래는 최윤영을 MC로 그냥 W라는 명칭이었으나 2010년부터 세계와 나 W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고, 같은 해 7월부터 MC최윤영에서 김혜수로 교체되면서 김혜수의 W라는 명칭으로 다시 바뀌었다. 그런데 명칭 변경 후 3개월만에 갑작스레 폐지되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계와 나 W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1] 초기에는 아나운서가 아닌 연예인이 진행을 맡는다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오히려 평균 시청률이 최윤영 아나운서때보다 상승하였고 금요일 심야 프로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2]

기획의도는 기존에 있던 국제정세나 시사를 좀더 확대하여 심층적인 정규 해외 시사프로그램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프로그램의 W는 World-Wide-Weekly의 첫 글자인 W에서 유래했다고 한다.[3] 실제로 미국을 비롯하여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를 직접 취재하여 생생한 현장을 담아내었다.

코너[편집]

- 홈페이지 코너소개

  • 더 깊은 세상
  • 멀리 있는 가까움
  • 세계와 우리
  • 혜수의 창

폐지[편집]

김혜수의 W로 바뀐지 얼마 지나지않아 폐지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많은 시청자와 기자, 제작진이 거세게 반발했으나 결국 2010년 9월 가을 개편을 통해 2010년 10월 29일 마지막 회(257회) 방영 후 후플러스와 함께 폐지되었다.[4] MBC에서는 시청률 문제나 적자 문제로 인해 결정됬다지만 시청률은 위에 나와있다시피 1위였고, 거기다 김혜수를 진행자로 섭입 할 때 계약기간을 1년으로 했음에도 채 반년도 안 되서 폐지했기 때문에 논란이 많았으며, 일부에서는 정권에 의한 폐지라는 음모론이 돌기도 했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방송되었다.

외부링크[편집]

각주[편집]

  1. ^ 서적화도 이 당시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2. ^ 연합뉴스 기사, 뉴스엔 기사
  3. ^ 홈페이지 기획의도
  4. ^ 미디어오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