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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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성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는 결혼 전에 순결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겨진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서는 금기시되는데, 이는 기독교의 영향도 있다. 실제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대통령 후보 당시 한 인터뷰에서 동성애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인간은 남녀가 결합해서 사는 것이 정상이므로 동성애는 반대이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성교육[편집]

대한민국의 성교육은 굉장히 피상적으로만 이뤄지며, “아이는 정자난자가 결합해서 만들어진다.”같은 얕고 애매한 지식만을 전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고등학생의 17%는 이미 성경험이 있다고 한다. 결국 성지식의 부족이 원치 않는 임신이라는 결과를 초래한 셈이다.

에이즈[편집]

대한민국의 에이즈 감염 비율은 0.01% 이하로 대단히 낮다.

성매매[편집]

대한민국에서의 성매매는 불법이지만,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성매매 산업은 14조 원에 이르는 엄청난 산업으로 발달해 있다고 한다. 이는 국내 총생산량의 1.6%에 이르는 것이다.

성적 소수자[편집]

대한민국의 성적 소수자의 권리는 과거에 비하면 크게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일단 동성애 자체에 대해서는 불법이 아니나, 군형법 제 92조의 6(개정 2013.4.5) 에 따르면 군인을 대상으로 한 항문성교를 처벌하고 있다. 트랜스젠더의 경우 나이 20세 이상인 한국인은 성전환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공식적인 문서에서도 성적 정보를 변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리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2년에 법적으로 성별을 바꾸었다.

일반 대중의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은 굉장히 낮은 편으로서, 대부분이 우리나라에는 성적 소수자가 드물다거나, 자기 주변에는 성적 소수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홍석천 같은 사람들이 대중매체에서 커밍아웃을 하면서 대중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 성적 소수자들은 스스로를 “일반인”과 대비되는 개념인 “이반인”(異般人), 또는 “이반”으로 흔히 지칭한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