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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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몬
みつどもえ
쓰리몬.jpg
쓰리몬 1권 표지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미츠바, 후타바, 히토하
장르 코미디, 일상물

쓰리몬 또는 미츠도모에(일본어: みつどもえ)는 사쿠라이 노리오 작가의 개그 만화 시리즈이다. 초등학교 6학년생인 마루이 가(家) 세 쌍둥이와 야베 사토시 담임선생님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코믹한 사건들을 다룬다. 2006년부터 주간 소년 챔피언에 연재되다가 2012년부터는 연재처를 별책 소년 챔피언으로 옮겼다. 국내에서 해당 만화책은 쓰리몬이라는 제목으로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발매되었다. 2010년 7월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13주 동안 TV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2기에 해당하는 쓰리몬 증량중!(みつどもえ 増量中!)은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방영되었다. 국내에서 해당 애니메이션은 19금 판정을 받고 애니플러스를 통해 심야방송시간에 방영되었다.

겉보기에는 귀여운 초등학생들이 섹드립 치면서 노는 만화이다. 하지만 작정하고 19금으로 기획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주 노골적인 섹드립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여기서 나오는 개그의 절반 이상은 착각물로서, 말을 하면서 주어나 목적어를 빼고 말하여 듣는 사람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화의 경우 초반부에는 괴짜가족과 유사한 개그풍의 작화로 그려졌으나 뒤로 갈수록 모에하고 로리한 느낌이 강조되었다.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오면서 로리한 느낌은 극대화되었고, 이는 해당 작품이 로리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었다.

줄거리[편집]

신입 교사인 야베 사토시는 초등학교 담임교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가 맡게 된 반에는 학교의 유명한 트러블메이커인 마루이 세 쌍둥이 ‘미츠바’, ‘후타바’, ‘히토하’가 있었다. 세 쌍둥이와 학급 친구들, 그리고 운 없는 선생님의 일상 이야기가 시작된다.

등장인물[편집]

마루이 미츠바 (丸井 みつば)
성우: 타카가키 아야히
마루히 세 쌍둥이의 첫째인 미츠바는 말썽을 일으키는 것을 즐겨하며 새디스트 성향을 가지고 남들 위에 여왕처럼 군림하고 싶어 한다. 학급 친구들이 자신을 ‘미츠바님’(みつばさま, 미츠바사마)으로 불러주기를 원하며, 애니 1기 오프닝에서도 타이틀 로고 ‘미츠도모에’를 ‘미츠바사마’로 바꾸려고 하지만 히토하가 제지한다. 의외로 동생들을 챙겨주려는 마음 따뜻한 구석도 있지만, 이런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들키기 싫어한다. 자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후타바의 희생양이 되어 부상을 많이 당한다. 살이 찔까봐 늘 걱정하고 있지만, 먹는 것만 보면 참지 못하고 마구 먹어댄다. 음식을 퍼먹을 때면 무샤코라라는 효과음이 나온다. 평상시에 치마와 허벅지까지 오는 긴 줄무늬 양말, 티셔츠, 재킷을 입고 다닌다.
마루이 후타바 (丸井 ふたば)
성우: 아케사카 사토미
마루히 세 쌍둥이의 둘째인 후타바는 힘만 넘치는 바보이지만 큰 여자 가슴에 광적으로 집착하며 가슴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사뭇 진지해지기까지 한다. 무술에 능한 무예 소녀이다. 항상 맨발에 속옷 스패츠 차림으로 다닌다. 세쌍둥이 중에서 유일하게 아빠에 대한 애정표현을 하며 같이 붙어 있으려 한다. 경어체를 사용하며 자신을 1인칭으로 부를 때 ‘소생’이라고 한다. 남학생 중에서는 학급친구인 신야와 친하며 ‘신짱’이라는 별명을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 때문에 신야를 좋아하는 다른 여학생들로부터 시기와 질투를 받기도 한다. 걸어다닐 때 도테치테하는 귀여운 효과음이 난다.
마루이 히토하 (丸井 ひとは)
성우: 토마츠 하루카
마루히 세 쌍둥이의 막내인 히토하는 항상 야한 책을 들고 다니는 음침한 분위기의 소녀이다. ‘젖꼭지’(치쿠비)라는 이름을 붙인 햄스터를 굉장히 좋아하고, 잘 보살펴준다. 극 중에 나오는 전대물인 "가치레인저"의 광팬이다. 보통 스웨터에 원피스 차림으로 다닌다.

오프닝[편집]

다음은 애니메이션 1기(미츠도모에)의 오프닝 'みっつ数えて大集合!'(셋을 세고 대집합)이다.

다음은 애니메이션 2기(미츠도모에 증량중!)의 오프닝 'わが名は小學生'(우리 이름은 소학생)이다.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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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콘
  • 가벼운 섹드립 코미디를 원하시는 분

주석[편집]

  1. ^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주인공이 초등학생이라는 점 때문에 아동용 애니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이거 국내에서 19금 판정 받은 애니다. 어린이에게 보여주면 큰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