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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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제국의 국가이다.

대한민국[편집]

애국가(한자: 愛國歌)는 대한민국국가이다. 참고로, 북괴북한의 국가도 “애국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애국가와 헷갈리면 안 됩니다!작곡자는 안익태.

가사[편집]

한국어 한문혼용 영어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東海 물과 白頭山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保佑하사 우리나라 萬歲 Until the East Sea's waters and Baekdu Mountain are dry and worn away, God protects and helps us. May our nation be eternal!
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南山 위에 저 소나무 鐵甲을 두른 듯 바람서리 不變함은 우리 氣像일세 The pinetree atop foremountain is unchangeable under wind and frost as if wrapped in armour, our spirit as it is.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가을 하늘 空豁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一片丹心일세 Autumn sky is void and vast, high and cloudless, the bright moon is our heart, undivided and true.
4절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이 氣像과 이 맘으로 忠誠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With this spirit and this mind, give all loyalty, in suffering or in joy, love the country.
후렴구 무궁화 삼천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無窮花 三千里 華麗江山 大韓사람 大韓으로 길이 保全하세 Sharon Rose-filled three thousand Li of splendid rivers and mountains, Great Han People, let us everlastingly preserve the Great Han.

작사가 논란[1][편집]

특이하게도 애국가의 작사자가 누구인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데, 윤치호가 작곡했다는 설과 안창호가 작곡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참고로 윤치호는 친일파로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됐기에 더 논란이 생기고 있다. 다만 윤치호는 온건적인 방법으로 대한의 독립을 원한 사람이었으나 한국의 국민성이 미개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고 일제의 회유로 인해 친일 발언을 하게 되었다.

윤치호설[편집]

  • 안익태가 애국가를 작곡한 연도는 1935년이지만 1908년 '찬미가'에 애국가의 가사가 쓰여져 있는데, 여기에 윤치호가 작사했다고 써져 있다.
  • 1914년 일본 외교문서의 내용 중에 윤치호가 작사한 애국가가 미주 지역에서 불리고 있다는 내용이 있다.
  • 1931년 미국 LA에서 발매된 '찬가집'에서도 애국가의 작사가가 윤치호라고 적혀있다.
  • 필적 감정 결과 4군데 중 3군데는 윤치호의 일기장과 애국가 가사지의 필체가 동일인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에 대해서 반론도 존재하는데, '찬미가'의 경우 윤치호가 역술자라는 표현으로 나와있다. 이것에 대해 노동은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명예교수는 윤치호가 단순히 애국가를 번역한 것이며, 윤치호가 작사했다면 '저작'이라는 표현을 썼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준혁 한산대 역사학과 교수와 안민석 새정치연합 의원은 부자였음에도 상세한 가계부를 쓰는 등 자신에 대한 세밀한 기록을 하던 사람이 자신의 일기장에 애국가와 관련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윤치호설에 대하여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3.1운동 당시 애국가가 널리 불려지고 있었고, 이에 대해 윤치호가 일기를 썼으나 역시 애국가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윤치호설에 대한 반박 근거가 되고 있다.

안창호설[편집]

안창호의 외손자 필립 안 커디씨와 맏딸 안수산 여사, 도산 안창호의 비서실장 구익균씨 등 안창호와의 직접적 연관이 있는 사람들은 안창호설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오동춘 흥사단 애국가 작사자 규명 위원장은 1907년 3월 6일 평안북도 선천에서 예배당에서 두만강이 마르고 닳도록하는 찬미가가 불려졌고, 이것에 영감을 받은 안창호가 두만강을 동해물로 바꾸는 등 수정을 하여 찬송가를 지었고, 이것이 원형이라는 설이다. 그 외에도 구체적인 기록은 없으나 관련인물들의 증언이 생생하고 구체적이다.

가사의 문제점[편집]

우선 동해는 국제적으로 거의 일본해로 알려져 있다. 백두산대한민국의 헌법 상 영토가 맞지만 실효 지배하는 영역이 아니며 조선 세종 이전까지 한 번도 한민족의 영토가 아니었다. 사실 백두산은 한민족의 영산이 아니라 만주족의 영산이었으며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 부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편집]

북한의 애국가는 국가보안법에 의거한 이적 표현물에 해당되므로 동영상을 싣지 말아주세요. 국가정보원이 배달하는 따끈한 설렁탕드시고 싶으시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애국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이다. 작사자는 박세영 선생이고 작곡가는 김원균 선생이다. 단, 북한은 애국가를 잘 쓰지 않고 김일성김정일을 찬양하는 목적의 노래가 있는데, 그것들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 노래는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에 해당되며 악보의 게재 및 판매는 불법이다. 하지만 2002 아시안 게임에서 북한 선수의 금메달 시상식때 최초로 한국 내에서 공식 연주가 이뤄졌고, 이 후 2013 EAFF 동아시아컵 대회에서도 연주되는 등 북한 선수가 참가하는 스포츠 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기에 이럴 때마다 북한의 애국가가 연주된다.

가사[편집]

한국어
1절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후렴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2절 백두산 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 나가리
후렴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사실 반만년 역사의 경우 삼국유사에서는 고조선이 기원전 2333년 건국했다고 적혀있기에 이는 높히 잡아봐야 4천년이 나오며, 실제로 학자들은 고조선이 기원전 8세기 경에 설립됐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를 감안하면 약 2700년의 역사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단군릉의 유골 연대 측정을 기준으로 5천년 역사를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다는 억지를 부리고, 이게 학계의 공식 입장이다.

가사의 문제점[편집]

반만년 역사라는 주장에 문제가 있다. 자세한 것은 가사 문단 참고.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인민의 뜻으로 섰다는 주장(...)과 한없이 부강한다는 주장(...)에도 근거가 없다.

대한제국[편집]

대한제국 애국가를 참조.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