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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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영어: toothbrush,한자: 養齒질)은 치아를 닦고 물로 헹궈 청결하게 하는 행위이다.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하면 충치예방과 구취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치질을 하는 모습

역사[편집]

과거 치약이 없을 때는 소금 등을 이용하여 입안을 소독하였으며 와 같이 석세포를 가진 과일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였다.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빳빳한 털(칫솔모)이 달린 칫솔은 당나라에서 돼지털을 이용하여 처음 사용하였다고 한다.

방법[편집]

치과에 가서 올바르게 양치질 하는 법을 물어보면 가르쳐줄 것이다.

양치질에는 333법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하루에 3번, 밥 먹고 3분 내에, 3분동안 양치질을 하라는 것이다. 비단 밥 뿐만 아니라 요구르트처럼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에도 양치질을 할 필요가 있다.

치아를 닦을때, 칫솔질을 할 때는 치아결을 따라 칫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만약 칫솔을 옆으로 움직인다면 잇몸이 손상되거나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어금니를 닦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어금니의 구조상 끼인 음식물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치과에서 어금니의 홈을 메우지 않은 이상 세심하게 닦을 필요가 있다.

칫솔질 만으로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전부 빼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쑤시개는 치간이 벌어지게 하거나 잇몸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히 사용하여야 한다.

의 무수한 돌기에 음식물이 끼여 설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설태는 구취를 유발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양치질할 때 혀도 닦는 것이 좋다. 문제는 인간구토반사 때문에 초심자는 이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칫솔 대신에 혀를 닦기위한 전용 도구인 백태제거기가 존재한다.

양치질을 하고 나서는 로 입안을 잘 헹구는 것이 좋다. 입안을 잘 헹구지 못한다면 치약의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 구강을 건조하게 하고 구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입 깊숙히 헹구기 위하여 목을 들고 천장을 보며 입으로 날숨을 쉬는 방법으로 물을 부글거리게 하여 입안을 헹군다. 이렇게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을 가글이라 하며 물 대신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효과[편집]

양치질을 올바르게 할 경우 칫솔과 치약의 연마제가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및 치태를 제거해준다. 또한 치약불소등의 성분이 치아를 소독하여 뮤탄스 균등을 제거한다. 이에 따라 밥을 먹고 난 후 제때, 올바르게 양치를 하면 충지를 대체로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생긴 충치는 어쩔 수 없으니 치과가자
구강에 남은 음식 찌꺼기는 이 사이나 혀에 달라붙어 설태를 이룬 뒤 서서히 구강내 세균에 의하여 부패한다. 따라서 양치질을 통해 이러한 찌꺼기를 제거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위장질환 등 다른 원인으로 생긴 구취는 양치질을 통하여 제거할 수 없다.

부작용[편집]

  • 치아마모
미백 치약처럼 연마제가 많은 치약을 오래 사용하거나 칫솔질을 지나치게 세게 할 경우 치아가 마모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가 시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도구[편집]

기타[편집]

에는 석세포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플라그제거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배를 먹으면 어느정도 양치질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